지난 주말, 한 프로그램에서 브라우니가 나오길래 너무 먹고 싶어져서 직접 브라우니를 구워서 만들었습니다. 브라우니를 만들 때, 버터가 없어서 요거트로 대체해서 만들었는데 모양은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맛은 있더라구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력분 30g, 다크 초코 커버춰 100g, 설탕 10g,무가당 코코아 가루50g, 요거트 50g, 달걀 1개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초코 커버처에 요거트를 넣은 후, 전자렌지에 돌려서 녹은 초코와 요거트가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재료가 잘 섞이면 달걀과 설탕을 넣어주신 후, 다시 한 번 고루 섞어줍니다. 설탕의 경우는 설탕이 반죽과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줘서 설탕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코아가루와 박..
친구와 함께 서초동 연가에 다녀왔습니다. 사당역에서 저녁 먹을만한 집을 찾다보니 육회집을 친구가 발견해서 다녀왔습니다. 바로 ‘서초동연가’인데요, 사실 밥을 먹는다는 느낌보다는 술 한 잔 하며, 육회를 즐기기에 괜찮은 집입니다. 주문한 육회가 나왔습니다:) 짭쪼름한 맛이 좋은 육회로 잘게 썬 고추에 채썬 배에 함께 먹기 참 좋더라구요. 다음으로는 함께 주문한육회비빔밥입니다. 나물, 채소, 육회와 밥이 잘 어우러져서 맛도 괜찮았습니다. 친구랑 같이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주위가 많이 소란스러워서 조금은 여유를 즐기며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가격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육회 25,000원에 육회비빔밥이 10,000원으로 나쁜 가격은 아닙니다. 가..
지난 주말 일산 킨텍스에서 하는 카페앤베이커리페어에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닌자스시에 방문하였습니다.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은 선택한 우니스시:) 제가 우니(성게알)을 좋아해서 초밥집에 가면 우니가 그 날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하는데, 닌자스시에서는 주문을 하면 먹을 수 있더라구요. 밥의 양이 조금 많기는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우니스시 주문하기 전에 먹은 우니생새우스시입니다. 이 때, 우니의 신선도와 상태가 괜찮아서 우니를 주문하게 된건데요, 우니와 새우의 조화라니! 이 초밥도 맛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어입니다:) 연어가 조금만 더 크거나 밥의 양이 적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그래도 상태도 좋고 부위도 괜찮아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장어초밥입니다. 맛있긴 했지..
친한 언니들과 익선동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만났어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익선동에서 핫하다는 이태리 총각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먼저 주문한 맥주가 나왔습니다. 맥주와 함께 땅콩 등의 기본 안주가 나오더라구요. 배고픔에 맥주와 기본 안주를 먹으며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총각핏자입니다. 제가 설명을 잘 읽지 않고, 베스트 메뉴라는 문구만 보고 주문을 해서 화덕피자가 아니란걸 나오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 사실 이게 왜 인기메뉴인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손님이 많고 바쁜데 주방 인원이 적어보이긴 했지만, 바쁘다고 이해하고 먹기에는 실망스런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피자의 도우와 속재료들이 따로 노는 피자는 처음이었네요.. 샐러드 피자같은 것도 아니고, 독특한 피자이긴 한 ..
일본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만난 맛있는 라면입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쯔케맨 육수에 찍어먹는 것이 아니라 자작하게 나온 쯔케맨 육수와 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면 형식의 라면이었습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짜긴 했지만 자작하게 나온 육수와 면, 그리고 위에 올라간 고명들을 함께 먹는 맛이 좋더라구요. 세가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라면이었습니다. 파가 듬뿍 올라간 네기라멘입니다. 기본 돈코츠 라멘에 채썬 파가 듬뿍 올라간 라면인데요, 위에 올라간 파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 안을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파가 듬뿍 올라간 라면이 신기하기도 했고, 처음 먹어보는데도 맛이 좋아서 반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달걀이 올라간 달걀밥입니다. 일본에 가면 이렇게 생달..
예전에 홍대에 있는 한 가챠샵에 갔을 때 진열된 아이들 중에서 한 눈에 반해버린 피규어가 있었은데요, 그 땐 아쉽게도 구하지 못하고 재입고 문의만 해놓았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재입고가 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에 이 아이를 얼른 데려왔다죠:) 바로 디즈니 오브제 아트입니다. 미키, 덤보, 피노키오, 도날드덕, 밤비 이렇게 5명의 디즈니 친구들을 만날 수 아이입니다. 처음에는 큰 상자에서 이렇게 작은 상자를 꺼낸 뒤 안에 피규어가 조립이 되어 있는 상태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열어보니 조립을 하도록 구성품들이 있었습니다. 사실 조립이 쉽지 많은 않았지만, 하나씩 완성이 되는 모습을 보니 괜히 뿌듯하더라구요. 조립을 다 하고 나서는 예쁘게 따로 진열을 했습니다. 위의 사진은 다른 각도로 찍은 사진..
지난 번에 강릉 여행을 다녀온 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강릉 여행시 간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에 대해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써봅니다. 제가 간 날에도 사람이 꽤 있어서 20분정도 대기했던거 같은데요, 대기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하고, 카페 옆에 있는 로스팅실도 둘러보았습니다. 신광수 커피의 메뉴 및 가격입니다. 싱글오리진 커피는 잘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이 있더라구요.일반 커피도 있고, 계절 주스 및 코코아 등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올 때, 택시를 타고 왔는데, 택시 기사님이 호밀빵 한 번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주문해보았습니다. 호밀빵과 크림치즈 세트 메뉴로 빵이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오더라구요. 호밀빵이라고 해서 조금 질감이 센 빵을 생각했는데 생..
일산 엠블호텔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로비에 일라고가 있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분위기도 괜찮아보이고 예쁜 케이크들이 진열된모습에 반해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베이커리와 커피, 와인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저녁에는 와인도 팔면서 라운지처럼 운영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메뉴에 애프터눈티세트가 있어서, 이 세트를 먹고 싶었지만, 시간대가 맞지 않아서 먹기 못했습니다. 대신 커피와 케이크를 함께 주문하였답니다. 이 날은 아이리쉬 커피와 다른 한종류는 스페셜 커피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네요. 그리고 바닐라 딸기 무스 케이크와 초코 케이크하나를 주문하였습니다. 커피는 달달하면서도 씁쓸한 맛이 함께 늒지는 메뉴였는데요, 둘 다 맛있더라구요. 아이리쉬 커피는 술이 들어가서 알콜향도 나긴 했지만, 꽤..
친한 언니들을 만나 이찌고이찌에를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먹은 명란구이! 명란구이는 항상 맛있게 먹는 메뉴입니다. 이 날은 명란이 조금 많이 구워져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명란구이는 사랑입니다. 명란만 먹다보면 많이 짜니까 한번씩 오이도 먹어주는게 좋더라구요. 함께 즐긴 레몬사와입니다. 레몬사와 한 잔에 맛있는 안주를 함께 먹다보면 우울한 기분도 풀립니다:) 레몬을 직접 짜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 맛을 포기할 수 없기에 잘 시키는 사와입니다. 오늘은 히야시토마토도 시켰습니다. 이 히야시토마토도 사와와 함께 즐기기에 좋더라구요. 다른 안주들은 너무 배가 부를 거 같다 하시면 이 메뉴를 시키는 것도 좋은 거 같습니다. 똥집튀김(스나기모카라아게)입니다. 짭..
나고야식 장어덮밥인 히쯔마부시를 잘한다는 마루심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히쯔마부시는 이 집에 방문하면서 처음 알게 됐는데요, 먹는 방식이 특이했습니다. 마루심의 히쯔마부시 정식입니다. 살이 많아 보이는 장어가 올라가있는 덮밥과 달걀찜, 밑반찬, 샐러드 등이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히쯔마부시를 먹기 전에 달걀찜인 차완무시를 먼저 먹었는데요, 따듯하면서도 보들보들해서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드디어 만난 히쯔마부시! 이 장어덮밥을 4등분해서 3가지 방법으로 맛 볼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나머지 1등분은 3가지 방법 중에서 본인 입 맛에 가장 맞는 방법을 선택하여서 먹으면 됩니다. 가장 먼저 아무것도 가미하지 않고, 가장 본연의 맛으로 즐길 수 있도록 장어덮밥 그대로 맛을 보았습니다. 제가 장어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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