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다즈 다음으로 요즘 즐겨먹는 아이스크림 중 하나인 쓰리트윈즈입니다. 유기농 아이스크림에 하겐다즈에는 없는 맛들도 있어서 좋더라구요. 오늘은 씨솔티드 캬라멜을 추천받고 먹어봤어요! 캬라멜 아이스크림을 즐겨먹지는 않는데 이 쓰리트윈즈의 씨솔티드 캬라멜은 꽤 맛있었습니다. 많이 달지 않고 깔끔한 단 맛이었어요. 살짝 짭짤한 맛도 느껴지면서 달달해서 맛있었는데요, 캬라멜 향과 맛이 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씨솔티드 캬라멜 말고도 민트 컨페티, 모카 디퍼런스, 초콜렛칩 도우, 브라우니 배터 청크 등등 다른 맛들도 많던데 당분간은 이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들을 더 즐겨봐야겠어요:)
주말에 점심 메뉴를 고민하던 중 근처에 맘스터치가 있어서 맘스터치 버거를 먹었습니다. 주문을 하는 즉시 만들어주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기다릴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치즈 베이컨 버거입니다. 베이컨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치즈가 듬뿍 들어있었는데요, 한 입 먹어보니 입 안 가득 배이컨 향과 치즈, 치킨 패티까지 빵 사이를 알차게 채우고 있었습니다. 맘스터치에서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 싸이버거입니다. 왜 싸이버거라고 하는지 먹어보니 알겠더라구요. 치킨패티가 퍽퍽하지 않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고 부드러웠어요.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버거가 제일 맛있었어요. 매콤한 맛이 살짝 느끼해진 입 맛을 잡아줘서 좋았어요. 통가슴살이지만 그렇게 패티가 퍽퍽하지도 ..
스타벅스에서 나온 서머 음료 신상 중 아보카도 블렌디드 가 있길래 바로 먹어봤어요:) 아보카도를 완전 좋아하는데 아보카도가 줄어간 음료라니, 신기하기도 하고 반가웠습니다. 아보카도 블렌디드입니다. 가격은 6,900원으로 많이 비싼편이에요. 기본 커스텀은 클래식 시럽 1펌프, 일반 우유, 저지방 요거트, 아보카도 베이스 보통, 아보카도 드리즐 보통, 초콜릿볼 입니다. 우유를 제외하고는 사이렌 오더에서는 커스텀 변경이 안되라구요. 그리고 무료음료쿠폰, 보고 쿠폰 모두 적용 안됩니다. 전 개인적으로 제 입맛에 맞고 맛있었어요. 시럽의 단 맛이 생각보다 강하지 않고, 요거트랑 아보카도가 잘 어울립니다. 다만 전 개인적으로는 클래식 시럽을 뺄 수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요거트에도 단 맛이 조금 있다보..
스타벅스에 새로운 간식이 나와서 먹어봤어요:) 바로 무화과 쏙 브라질너트인데요, 무화과도 좋아하고 브라질너트도 좋아해서 그런지 이 간식이 기대가 됐습니다. 낱개로 포장되어서 총 8개가 들어있습니다. 박스포장이 과대 포장이지만^^; 개별로 포장이 되어있다보니 먹기 좋은 거 같아요. 무화과 속에 브라질 너트가 쏙쏙 박혀있었어요. 고소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좋았습니다. 살짝 출출할 때,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 같아요:) 전 자주 즐겨먹을 것 같습니다. 무화과 쏙 사차인치도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사차인치보다는 브라질너트가 더 맛있었어요. 사차인치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맛이 전 조금 거슬리는데 이 무화과 쏙 사차인치도 그 특유의 맛이 느껴지더라구요. 건강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은 무화과 ..
처음보는 마차 디저트가 있어서 먹어봤어요:) 말차 샤베트인데 과연 마차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일본 제품으로 고치 말차 사베트를 마켓컬리에서 보고 주문해보았습니다. 교토 지역의 유명 산지의 찻잎으로 만든 말차를 블렌딩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아서 사실은 샤베트라고 하기 보다는 소르베라도 할 수 있었어요. 제품명 뒤에도 소르베라고 적혀있었네요^^; 사실 단 맛이 많이 강하기는 한데, 생각보다 말차 향과 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어요. 단 맛이 조금 덜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동시에 말차의 쌉싸름한 맛이 좋은 말차 샤베트였습니다. 끝 맛이 깔끔해서 더 좋더라구요:) 진한 말차 맛이 매력적인 고치 말차 샤베트였습니다!
민트를 좋아하는 제게 민트초코바 출시 소식이 들려와서 반가운 마음에 민트초코바를 사왔습니다. 마침 2+1 행사도 하고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한 입 먹어보니 민트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달한 초콜릿 코팅이 씹히는 느낌이 좋았어요. 민트색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초코 코팅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민트 맛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들어간 초코 시럽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긴 하지만, 민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초코의 단 맛이 더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민트맛이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민트 초코바였어요. 최근에 크런키 민트초코바도 나왔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크런키 민트초코바도 먹어봐야겠어요!
스타벅스 푸딩도 여름을 맞아 새로운 푸딩이 나왔더라구요. 여름 기간에만 파는 시즌 한장 메뉴인 썸머 후르츠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파인애플 맛의 푸딩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코코넛 젤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중간중간에 눈에 들어오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푸딩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어요. 파인애플 맛이 기본 베이스라서 그런지 식감이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코코넛 젤리가 중간중간 씹히는 건 좋은데 전체적인 느낌의 식감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상큼한 느낌보다는 단 맛이 더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다른 기존의 밀크 푸딩과 초콜릿 푸딩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성북동에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뭘 먹을지 고민을 하던 중 작은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와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키친 제이원이라는 작은 맥주집이었는데, 특이한 이름의 메뉴가 있어서 먹어보았어요. 뿔뽀 알 삘삘,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볶은 지중해식 문어요리라고 하더라구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이 메뉴 주문시에는 파스타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짭짤하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매콤하기도 하고, 문어의 쫄깃함이 좋았습니다:) 파스타로 즐겨도 좋을 것 같은 뿔뽈 알 삘삘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빵을 흠뻑 적셔서 먹기도 하고 문어도 옹여서 먹었는데 빵과의 궁합도 좋았습니다:) 감바스 느낌도 났는데 향신료가 들어갔는지 조금 독특한 향도 나더라구요. 파스타 면을 추가해서 ..
오늘은 여름 2차 신규음료 중에서 핑크 자몽 피지오를 마셔봤습니다. 사이렌 오더로는 커스텀 변경이 가능한게 스파클링 밖에 없더라구요. 기본은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설정이 되어있었는데, 저는 라이트로 변경을 했어요! 안에는 큰 자몽 슬라이스가 들어있었어요. 자몽을 좋아하는데 스타벅스의 자몽 음료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잘 저어서 마셔주니 자몽주스랑 맛이 비슷했어요. 스파클링을 라이트로 하다보니 톡 쏘는 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시기는 좋았는데, 좀 달았습니다. 전 조금 더 씁쓸한 맛을 기대했는데 자몽 특유의 씁쓸한 맛보다는 단 맛이 조금 더 강해서 아쉬웠어요. 상큼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한번씩 마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전 즐겨마시진 않을 것 같아요. 자몽 특유의 씁쓸한 맛을 좋아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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