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제주도 여행을 알아보던 중에 오설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도착하는 날 오전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티스톤 체험입니다. 2인 기준 3만원이며, 미리 예약해야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차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설명을 듣고, 제가 직접 차를 우려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 사람 앞에 저렇게 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보온병도 체험이 끝나면, 가져갈 수 있고 준비된 찻잎도 가져갈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체험한 공간의 건물은 천장도 독특하고, 양면이 넓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독..
7월 어느 날, 강릉 커피공장 있는 곳에 엄마가 가고 싶다고 하셔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강릉을 다녀왔습니다. 강릉 구경이라기 보다는 주목적이 커피를 마시러 가는 거였기에 어떻게 보면 먹방여행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강릉 마을도 구경하고, 해변가도 거닐고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새벽 6시 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네요. 3시간 좀 넘게 걸려서 강릉터미널에 도착을 한 뒤, 바로 수요미식회에 나온 벌집칼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걸어서 이동이 가능한 거리라서, 터미널에서 칼국수집까지는 걸어서 이동을 하였습니다.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이리저리 강릉의 마을 구경도 하고 했네요. 주택가로 주로 이동하였는데, 길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구요. 한적하면서, 조용해서 길을 걷는데 기분이 좀 색다르..
작년에 친구가 이 집을 소개해줘서 이 집 닭발 맛에 반한 이후로는 닭발을 밖에서 먹게 되면, 꼭 이 집에 가서 먹습니다. 작년에 처음 알고 갔을 때도 사람이 많았는데, 방송에 나온 이후로는 사람이 더 많아졌더라구요. 사실 방송에서 이 집이 나오는 걸 보고 반갑기도 하면서,사람이 더 많아지면 어쩌나하고 걱정도 살짝 됐습니다. 전에는 매운 맛도 종종 먹었었는데, 매운 맛은 정말 매우니 처음 드셔보시는 분들은 보통맛에 먼저 도전해보길 추천해드립니다. 이 날은 같이 간 친구들이 매운 걸 잘 먹지 못해서 뼈 보통맛과 무뼈 순한 맛을 시켰습니다. 닭발이 기본적으로 익혀져서 나오지만, 익힌 상태에서 숯불에 올려 먹는게 이 집 닭발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살짝 눌러붙은 닭발을 먹는 것이 더..
사실 이 집은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집이라서 수요미식회에 방영되기 전에 다녀온 집입니다. 그러고보니 다녀온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수요미식회에 나오기 전부터 이 집이 꽤 유명해서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평일 낮에 시간이 되서 방문을 했었습니다. 차림표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둣국과 메밀냉칼국수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 이 날 날씨가 조금은 쌀쌀한 날씨여서 만두전골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반찬은 단촐하지만, 깔끔하게 나오더라구요. 반찬들이 그렇게 간이 세지도 않고 맛 또한 깔끔해서 제 입 맛에는 잘 맞았습니다. 주문한 만두전골도 나왔습니다. 제가 원하던 맑은 국물로 전골이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 빨간 매운 국물보다는 이런 만두전골은 맑은 국물이 좋더라구요. 국물 맛또한 군더..
평소에도 커리 음식을 한번씩 먹긴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강가같은 체인점만을 주로 가본 저로써는 이 에베레스트의 커리가 신선하기도 했고, 가격도 강가 같은 곳보다는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원래도 유명했지만, 방송에 나온 뒤로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도 사람이 많았지만, 다행히 금방 자리가 나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밥보다는 난을 더 좋아해서 갈릭난과 버터난, 기본난을 종류별로 하나씩 시키고 커리도 양고기 커리, 해산물 커리, 채소 커리로 종류별로 시켜보았습니다. 우선 난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주문이 들어가면 그 때 바로 구워져서 나와서 따듯하게 먹을 수 있었으며, 모든 난이 다 담백하고 고소하고 쫄깃해서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커리도 모두 깊은..
상상마당에 수업 들을 일이 있어서 홍대에 간 날, 폴앤폴리나 빵집을 발견하고는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오는 걸 보고, 굉장히 가보고 싶었던 집이었거든요.많은 빵 종류들이 있었지만, 전 이 날 스콘과 버터 프레첼을 구매하였습니다. 버터 프레첼의 경우에는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이 날 제가 시간을 잘 맞춰서 갔는지 방금 전 만들어진 버터 프레첼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폴앤폴리나의 스콘과 버터프레첼! 맛있어 보이게 색감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먼저 스콘을 먹어봤는데, 담백하고,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이 저절로 떠올라서, 바로 커피를 내려서 스콘과 함께 즐겼습니다. 커피와는 궁합인 딱인 스콘이더라구요. 담백하면서 입 안에 착 감기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스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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