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지난 주말에 카페&베이커리 페어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베이커리 재료를 팔았으면 했는데 베이커리 재료 파는 곳을 못봐서 아쉬웠는데요, 대신 구경하다가 떡볶이를 구매해왔습니다.
이런 인스턴트 떡볶이는 잘 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시식해보니 맛도 괜찮고, 친구랑 나눠서 사려고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


미쓰리(?)떡볶이 입니다. 집에 어묵이 있었으면 넣을텐데 이 날은 어묵이 없어서 아쉽더라구요. 저는 매운맛으로 골라왔는데 확실히 맵긴 매웠습니다.
집에서 만드는 떡볶이보다 역시 자극적이긴 하지만, 시중에 파는 다른 간편 떡볶이에 비해서는 좀 덜 자극적인거 같습니다. 자극적이기지만, 그래도 나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떡볶이떡과 소스, 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전 떡이랑 소스를 같이 구매해왔는데요, 떡도 나쁘지 않더라구요. 하지만 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끓은 물에 떡을 살짝 데친 후,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떡은 데쳐서 준비해두고, 700ml의 물을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떡볶이 소스 가루를 물에 넣어서 잘 풀어줍니다. 그리고, 떡을 넣어준 후 10-15분을 끓여주면 떡볶이가 완성이 됩니다.
생각보다 떡에 양념이 잘 배서 좋더라구요.

사실 시중의 다른 떡볶이보다 덜 자극적이긴 하지만, 그래도 직접 해먹는 떡볶이보다는 자극적이다 보니 다음에 또 직접 사서 해먹거나 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은 떡볶이였습니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