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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뚜기라고 불리는 오뚜기의 피자를 먹어봤습니다. 평소에 피자를 먹고 싶으면, 사먹는거 말고는 또띠아로 잘 만들어먹는 편이고 냉동피자는 거의 먹질 않는데요, 오뚜기 피자는 유명해서 맛이 궁금해지더라구요.


먼저 고르곤졸라 피자입니다. 고르곤졸라 치즈가 생각보다 꽤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치즈 특유의 꿉꿉한 향도 충분히 느낄 수 있고, 역시 짜긴 하지만 그래도 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도우도 좀 특이하더라구요. 사실 도우는 제 취향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다음으로 먹어본 건 불고기 피자인데요, 생각보다 토핑이 많이 올라가있더라구요. 짭짤한 불고기의 맛과 치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자였습니다.

가격 대비 생각하면 정말 괜찮은 오뚜기 피자입니다. 다른 종류들도 있는데, 다음에는 다른 맛도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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