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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편의점 도시락 중 추천하고 싶은 수란 까르보나라를 포스팅 하고자 합니다.
데우기 전 모습도 꽤 풍족해보이면서 괜찮아보였어요.
가격은 3,900원으로 포장을 벗기면 이렇게 옆에 따로 수란이 들어가있어요.
비빔수란이라고 포장된 저 달걀을 파스타 면위에 올려주면 끝! 과연 맛이 어떨지 궁금하더라구요.
뚜껑을 덮은채 전자렌지에서 약 2분 20초정도 데워주었습니다.
전자렌지 사양에 따라서 1000w는 1분 40초, 700w는 2분 10초정도 돌려주면 된다고 하네요.
데워진 파스타의 수란을 터트리니 위 사진처럼 노른자가 흘러내렸어요. 수란의 노른자 묽기가 적당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수란과 파스타면, 소스를 잘 섞어준 뒤, 먹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뻑뻑한 느낌의 까르보나라를 좋아하는데 그거보다는 묽긴 했지만, 꽤 뻑뻑해서 저는 더 맛있었습니다.
3,900원이라는 가격에 대비해서 맛도 양도 꽤 만족스러운 수란 까르보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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