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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최근에 맛있게 먹었건 타르투프랑케의 썸머 트러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은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트러플 크림은 먹어봤는데 절인 트러플은 처음이었습니다.


타르투프랑케의 썸머 트러플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도 더 작았아요.
얇게 슬라이스한 트러플을 올리브 오일에 절였는데 은은한 트러플 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간이 안되어있고 올리브오일에만 절여진 트러플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트러플 자체만 먹었다가 마침 양고기 스테이크가 있어서 스테이크랑 함께 즐겼어요.
양고기와도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간이 되지 않아 트러플 향을 좀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썸머트러플이었습니다. 남은 트러플로는 리조또나 파스타을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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