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맛있는 마카롱, 레어마카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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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근처에 마카롱 가게가 새로 생겼다고 해서 방문해봤습니다. 석촌역에 처음 오픈한 뒤, 2호점으로 교대에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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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마카롱을 먹게 되면 예쁜 접시에 담아서 주더라구요.
얼그레이와 바닐라 마카롱입니다. 얼그레이와 바닐라 마카롱 둘 다 맛있었는데 전 개인적으로 바닐라 마카롱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바닐라가 굉장히 진하면서 나 바닐라야! 하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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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마카롱도 함께 먹어봤어요. 잘 어울릴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데다가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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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에서 먹어보고 맛있어서 5개를 따로 포장해왔어요. 바닐라, 로투스, 말차, 쇼콜라, 카페치즈 이렇게 5개 맛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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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투스마카롱입니다. 로투스 과자맛이 나는 마카롱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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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치즈입니다.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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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콜라와 말차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두 개는 제 입맛에는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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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을 맛있게 먹어서 이후에 또 방문해서 5개를 포장해왔어요:) 두번째 방문했을 때는 새로운 맛에 도전해보았습니다.
가격은 개당 2,500원~2,700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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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롱입니다. 우유맛이 진하면서도 달달해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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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마카롱으로 안에는 말린 무화과가 들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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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티캐러멜입니다. 단짠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마카롱인데 생각보다 캐러멜 맛이 진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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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입니다. 가운데 얇게 들어간 오레오 과자도 좋고 오레오 크림도 좋았어요.

코크도 맛있고 필링도 제가 좋아하는 크림이라서 좋았던 레어마카롱입니다.
미카롱이 먹고 싶을 때는 레어마카롱을 종종 방문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