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중에서 서머 푸드인 허머스 베지 샐러드 랩을 먹어봤어요:) 연한 초록빛의 랩 샌드위치였는데, 포장도 초록초록 하더라구요. 채소만 들어있는 샌드위치라고 해서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반으로 잘라져있었는데 우선 속에 허머스 소스와 토마토, 로메인, 치즈, 파프리카, 양상추, 오이가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오이는 절인 오이라서 그런지 짭짤한 맛이 났습니다. 아삭아삭한 식감이 좋은 샌드위치에 채소와 치즈만 들어있어서 건강해지는 맛의 랩이었습니다:) 다만, 양 끝 부분에 속재료가 채워지지 않고 랩만 남은 부분이 많았는데 그 부분은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채소만 들어있어서 뭔가 허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든든해서 좋았어요:) 산뜻하고 건강한 느낌의 랩 샌드위..
요즘 스타벅스 여름이라고 나온 신메뉴들이 괜찮다고 해서 하나씩 먹어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스타벅스 서머 푸드 중 하나인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허머스 그릭 샐러드 포 미 샐러드인데, 크기는 좀 작고 가격은 3,800원이었어요! 가격 대비 생각하면,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뚜껑에는 이렇게 드레싱통이 함께 들어가있었어요. 그냥 먹을까 하다가 드레싱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이번에는 넣어서 함께 즐겼어요! 드레싱의 양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서 반만 넣어보았습니다. 샐러드는 파프리카와 오이, 방울토마토, 블랙 올리브들이 잘 어우러져 있었는데 샐러드 재료가 모두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만, 드레싱이 조금 느끼해서 조금 별로였어요. 가격 대비 생각..
오늘은 스타벅스 신메뉴 중 푸드에 도전을 해봤습니다. 다른 푸드도 있었지만, 오늘은 빵이 먹고 싶어서 크루아상을 먹었어요:) 아몬드 밸리 크루아상입니다. 크루아상 위에 아몬드 크림이 올라가있었어요. 속에만 잼이 들어있다고 들었는데, 잼이 많아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블루베리 잼도 살짝 보였습니다. 스타벅스에서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데워준다고 해서, 저는 포장을 해와서 데워봤는데 개인적으로는 살짝만 디울 거 같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블루베리 잼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들어있었어요. 데워서 그런지 바삭하지는 않고 부드럽고 눅눅한 식감이었습니다. 그리고 안이 잼이 따뜻해서 좋았어요! 맛은 우선 잼이 너무 달아서 크루아상의 맛을 방해하는 느낌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아쉬웠습니다. 잼이 생각보다 많..
마지막으로 스타벅스 신메뉴인 서머 음료 뉴 그린 티 프라푸치노를 마셔봤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다고는 하던데 그래도 맛이 궁금해서 도전! 기본 커스텀에서 전 라이트 시럽, 에스프레소 휘핑, 무지방 우유로 변경했고, 자바칩 반반을 추가했습니다. 치즈 케이크 파우더는 고민하다가 기본으로 되어있는 보통으로 선택했어요. 마셔보니 제 입 맛에는 엄청 달았어요. 기존의 그린 티 프라푸치노의 약간 쌉싸름한 맛은 없고 단 맛이 더 강해지고 치즈 케이크 맛이 함께 났습니다. 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선택했고, 에스프레소 휘핑은 역시 맛있습니다:) 마차 크럼블 토핑은 마차 소보루 맛과 식감 같았어요. 딱히 거슬리지는 않아서 굳이 빼지 않아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푸치노 로스트나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
오늘은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 중에서 음료 메뉴인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를 마셔보았습니다. 원래 프라푸치노를 마실 때에는 시럽은 라이트, 무지방우유,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적용하는데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도 동일하게 주문을 했어요! 미드나잇 모카 프라푸치노입니다. 커스텀은 라이트 시럽, 무지방 우유, 에스프레소 휘핑, 자바칩 반반 두번으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자바칩은 프라프치노 자바칩이 기본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전 반반으로 변경했습니다! 휘핑 많이를 선택했더니 정말 많이 올려주셨어요! 일반 휘핑보다는 에스프레소 휘핑을 좋아하는데, 이 휘핑이 음료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위에 올라가는 블랙 모카 토핑의 맛도 좋더라구요. 가운데에도 휘핑이 들어가면서 층이 있는데, 제 텀블러 색상 때문에 잘 ..
오늘 스타벅스 여름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뭘 마실지 고민하다가 콜드브루를 마셔봤어요:) 콜드 폼 콜드브루입니다. 전에 한번 밀크폼이 나왔을 때 그 맛이 좋아서 밀크폼 많이로 주문했어요! 기본 커스텀으로는 클래식 시럽이 한 펌프 들어가는데 저는 클래식 시럽은 빼고 주문했습니다. 밀크폼 많이로 주문했더니 커피 반, 밀크폼 반으로 음료가 나왔어요. 하얀 밀크폼이 굉장히 부드러워보였어요:) 파트너 분이 빨대로 마시지 말고, 먼저 훅 입으로 마시면서 밀크폼을 즐겨보라고 권해주셔서 그렇게 마셔봤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뭔가 쫀쫀한 느낌의 크림이 입 안으로 들어오면서 달콤함이 가득 퍼지더라구요. 밀크폼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하고 쫀쫀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밀크폼이랑 섞지 않고 커피를 마셨는데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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