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즐긴 일본 컵누들

일본 컵누들을 선물받아 다양한 맛을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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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씨푸드와 칠리 토마토입니다. 씨푸드는 보통 잘 먹는 컵누들 중에 하나인데, 밀키 씨푸드는 처음이라서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그리고 칠리 토마토는 처음 보는 제품이라서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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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크 씨푸드입니다. 기존 씨푸드에서 크림이 들어간 느낌으로 제 입 맛에는 느끼하더라구요. 소스가 묽은 까르보나라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전 오리지널 씨푸드가 더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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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리 토마토입니다. 칠리소스를 국물로 만들어서 면과 함께 먹는 느낌으로 매콤함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맛있지는 않지만 간혹 별미로 먹기에는 괜찮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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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컵누들입니다. 인스턴트 스파게티를 먹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우리나라 컵라면 중 스파게티의 맛과 비슷한데 살짝 매운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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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컵누들입니다. 일본 소바를 좋아해서 잘 먹는 편인데 이 소바는 잘 보지 못한 제품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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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바 컵누들의 맛은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대의 소바 맛과 유사했습니다. 서서 먹은 소바집에서 먹는 가장 기본 소바의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국물이 짜기는 했지만, 면의 느낌도 괜찮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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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라멘 컵누들입니다. 치킨라멘의 고급버젼?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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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은 병아리 치킨라멘과 같습니다. 대신 국물이 조금 더 깊고 진한 맛이 나더라구요. 살짝은 느끼하기도 했지만 진한 치킨 라멘 맛이 독특하기는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컵누들은 기본 라인이 가장 맛있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른 맛들도 한번 씩 즐기기엔 나쁘지 않네요. 다음에는 또 다른 컵누들에 도전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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