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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서울 ​“Must Be Strawbarry”


​예전부터 딸기뷔페를 가보고 싶었었는데, 토요일에 롯데호텔서울 더라운지에서 운영하는 딸기뷔페를 다녀왔습니다:)
가격은 ​​​성인 54,000원 / ​어린이 30,000원이며,
이용 시간은​1부 11:30 -13:30 / 2부 14:00-16:00 로, 두 타임으로 진행이 됩니다.


시작 시간인 11시 30분보다 일찍 도착해서 먼저 한바퀴 돌면서 어떤 메뉴들이 있는지 구경을 했습니다. 자리에서 가까운 곳부터 돌기 시작했는데 벌써부터 눈이 즐거워지더라구요.


딸기초콜릿 분수도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초콜릿 분수는 종종 봤지만 딸기가 들어가서 예쁜 분홍빛의 분수가 보기 좋습니다.


한 켠에는 이렇게 간단히 식사도 되는 메뉴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메뉴로는 베리 탕수육, 소세지와 양배추볶음, 새우 마요, 볶음밥, 양송이 스프, 딸기 가베넷 쇼비뇽으로 구성이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오믈렛도 조리해주더라구요.


딸기 마카롱부터 딸기슈, 딸기 티라미슈, 딸기 에그타르트, 딸기 판무스, 산딸기 바닐라 크림, 딸기 초콜릿, 딸기 브라우니, 딸기롤, 딸기 르마노프입니다.
보는 즐거움과 어떤 맛일지 궁금해서 구경하는 내내 설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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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타르트와 딸기 피스타치오 다쿠아즈, 딸기 푸딩, 딸기 몽블랑, 딸기 밴드, 딸기 시트롱, 마카롱, 딸기 샐러드, 딸기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딸기 망고 샐러드, 딸기 카나페, 딸기 샌드위치 등 꽤 다양하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시간이 되서 드디어 딸기 뷔페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메뉴를 즐기고 싶어서 한종류씩 가져와서 나눠먹었네요:)


딸기 오믈렛입니다. 작게 슬라이스한 딸기를 넣은 오믈렛으로 생각보다 딸기랑 오믈렛이 잘 어울립니다. 딸기가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가끔 느껴지는 딸기향과 단 맛이 좋았습니다.


디저트를 즐기기 전에 새우마요, 베리 탕수육, 소세지와 양배추 볶음도 먹었는데요 새우마요는 좀 많이 느끼하더라구요. 소세지랑 양배추 볶음은 좀 짜긴 했지만 맛있었습니다.


​웰컴 드링크로 나온 딸기 에이드입니다. 살짝 싱겁긴 했지만, 상큼하게 즐길 수 있는 에이드였습니다.


예쁜 디저트들 때문에 눈이 정말 즐겁더라구요. 맛도 좋았습니다! 크림이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좋더라구요.


단독으로 한 컷! 산딸기 크림이 새콤달콤하니 좋았습니다.


전 이 슈가 특히나 맛있더라구요! 슈크림이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데 그렇게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입 안 한가득 퍼지는 슈와 딸기의 맛이 참 좋았어요.


망고와 아스파라거스 샐러드도 독특하니 맛있었습니다.아스파라거스가 특히 부드럽고 순해서 좋았습니다


커피와 티음료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도 즐길 수 있더라구요. 저는 티로 선택해서 디저트와 함께 즐겼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들을 다 찍지는 않았지만, 몇몇 메뉴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맛도 좋고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라서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전 가격대비 만족스럽게 딸기 뷔페를 즐기고 왔습니다.
자주 가지는 못하겠지만, 일년에 한 번 기분좋게 즐기기에는 좋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고 기분좋게 즐긴 롯데호텔서울의 딸기뷔페 “Must Be Strawberry”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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