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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맛집이라고 소개를 받아서 방문한 신숙입니다! 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하려고 했는데 예약은 받지 않더라구요. 11시 30분부터 식사가 가능하며 오픈 시간이 지나 점심시간즈음에 가면 기다릴 수 있으니 방문 전 참고하세요:)


신숙의 칼국수입니다! 면을 클로렐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국물이 짜긴 했지만, 굉장히 깔끔하더라구요. 기분나쁜 감칠맛이 아니라 깔끔하게 즐길 수 있는 칼국수였습니다.


칼국수와 궁합이 좋은 김치입니다. 김치가 다른 칼국수 집의 김치와는 다르더라구요. 김치 역시 깔끔해서 입 맛을 잡아주더라구요.


만두입니다. 속에 제법 많은 재료들이 들어가있으며 간이 센 편이어서 따로 간장을 찍어 먹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맛있긴 했지만, 칼국수나 김치만큼 신선한 맛은 아니었던 거 같아요.


빈대떡입니다. 사실 전 만두보다는 빈대떡이 제 입에 더 맞더라구요. 기름진 맛이 아니어서 좋았습니다. 그래도 빈대떡 역시 짠 편이라서 굳이 간장은 필요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음식이 전체적으로 짠 느낌이긴 했지만, 그래도 깔끔한 국물 맛이 좋았던 신숙입니다. 바지락이나 사골 육수의 칼국수만 먹어보다가 이런 깔끔한 국물의 칼국수를 만나니 색다른 느낌도 들더라구요.
가끔 생각날 거 같은 칼국수집, 신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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