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사당역에서 만나 저녁을 먹기 위해 사당역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초와밥을 방문하였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가장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모듬초밥으로 선택했어요! 가격은 10,000원으로 총 12개가 나왔습니다:)

종류는 참치, 연어, 광어, 새우, 문어, 달걀 이렇게 6종류로 각 2개씩 나왔습니다.
초밥을 즐기는 방법도 조금은 특이했는데요, 생강에 초밥용 간장을 묻힌 뒤, 초밥재료에 발라준 뒤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밥알이 잘 으스러져서 그런지 초밥 위의 재료를 그대로 두고 위에 간장을 발라먹는 방법을 권해주셨습니다.

다른 집과는 다르게 밥이 촉촉하면서 잘 흐트러지는데다가 굉장히 달았어요. 제 입 맛에는 많이 달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초밥 위의 재료도 참치와 연어가 비린내가 좀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다른 초밥들은 맛있게 잘 먹었어요!

서비스로 묵은지 초밥과 연어볼살 부분은 작게 슬라이스한 구이도 먹었는데 연어 구이는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많았지만, 가격대비 생각하면 괜찮았던 초와밥입니다. 가성비 좋은 초밥집, 초와밥! 다음에 방문하게 되면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어요:)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