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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휴일, 외대 쪽에 방문했다가 일본 라멘이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서 한적하니 좋았습니다.


가야가야의 메뉴판입니다. 뭘먹을지 고민하다가 돈코츠 라멘과 돈코츠 야사이 라멘을 주문했어요:) 하루 60개 한정이라는 아지츠케 타마고도 추가했습니다.​


돈코츠 야사이라멘입니다. 먼저 국물부터 맛봤는데 그렇게 짜거나 자극적이지 않고 딱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일본 라멘을 먹을 때 짠 맛이 강해서 부담스러웠는데 이 라멘은 먹기 딱 좋았어요!
당근, 양배추, 숙주가 아삭아삭하게 씹히는 맛도 좋았고 불 맛도 살짝 느낄 수 있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돈코츠 라멘입니다. 돈코츠 라멘은 목이버섯과 채썬 대파가 올라더라구요. 기본 베이스가 같아서 이 라멘의 국물맛도 좋았습니다.


이 아지츠케 타마고도 맛있었습니다. 겉은 탱글탱글하고 속은 촉촉한데다가 짭쪼름한 맛이 좋더라구요:)

면도 적당히 삶겨서 식감도 좋고 잘 우러난 국물과도 어우러져서 맛있었던 돈코츠 라멘이었습니다. 먹다보면 느끼해질 때도 있는데, 그런 부분은 생강이 잘 잡아주더라구요.
라멘 위에 올라간 차슈와 다른 재료들이 조금 더 푸짐하게 올라갔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국물 맛에 반한 라멘집 가야가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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