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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마당에 수업 들을 일이 있어서 홍대에 간 날, 폴앤폴리나 빵집을 발견하고는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수요미식회에 나오는 걸 보고, 굉장히 가보고 싶었던 집이었거든요.

많은 빵 종류들이 있었지만, 전 이 날 스콘과 버터 프레첼을 구매하였습니다. 버터 프레첼의 경우에는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하던데, 이 날 제가 시간을 잘 맞춰서 갔는지 방금 전 만들어진 버터 프레첼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폴앤폴리나의 스콘과 버터프레첼! 맛있어 보이게 색감이 정말 예쁘더라구요 :)

먼저 스콘을 먹어봤는데, 담백하고, 고소하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커피 한 잔이 저절로 떠올라서, 바로 커피를 내려서 스콘과 함께 즐겼습니다. 커피와는 궁합인 딱인 스콘이더라구요. 담백하면서 입 안에 착 감기는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스콘보다도 더 맛있었던 것은 바로 이 버터프레첼!!! 이 버터프레첼은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D

버터프레첼은 주문하면, 거기서 바로 프레첼 사이에 버터를 넣어서 만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던 거 같습니다.

버터프레첼이라고 해서, 느낄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느끼함은 전혀 없고 오히려 굉장히 담백하고 고소했습니다. 제가 먹어 본 프레첼 중에서 가장 맛있었 던 프레첼이었습니다. 먹으면서, 자꾸 줄어드는 것이 아쉬워서 몇 개 더 사올 걸 하는 후회가 계속 되더라구요. 포스팅을 하는 지금도 이 맛이 계속 떠오릅니다. 

폴앤폴리나가 홍대에만 있는게 아니고, 광화문에도 지점이 생겼다고 하니 다음에는 광화문으로도 방문을 해봐야겠네요.

폴앤폴리나의 버터프레첼은 사랑입니다: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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