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가득~ 칙촉 아이스샌드

요즘 편의점에서만 나오는 아이스크림들이 핫하더라구요~ 오늘은 칙촉 샌드 아이스를 먹어보았습니다.

달달한 칙촉 쿠키 사이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서 달달하니 맛있다고  주위에서도 그러고, SNS에서도 입소문타고 유명해진 아이스크림이라고 합니다. 편의점에서만 판매한다고 하니, 맛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편의점에 방문하셔서 구매하셔야 하세요.

포장은 기존 칙촉쿠키 포장의 느낌과 유사합니다. 사진에는 초코칩이 굉장히 많이 박혀 있어서 보기만 해도, 당충전이 되는 포장이네요.포장지에 표기된 칼로리를 보니 칼로리가 만만치않네요. 하지만,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라고 하니, 한 번 맛있게 먹어봐야겠습니다.

포장지의 그림을 보니, 칙촉에 초코칩도 많이 박혀있고, 바닐라 아이스크림도 듬뿍 들어가있는데요, 과연 실제 아이스크림의 모습은 어떨지 굉장히 궁금해졌답니다.

실제 모습은 초콜렛칩이랑 아이스크림의 양이 살짝 부족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이스크림용 쿠키라서 그런지 살짝 눅눅한 느낌이었어요~ 기존 칙촉과는 좀 다른 식감이었답니다. 칙촉은 부드러우면서도 촉촉한 맛에 먹는데, 그런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느낌이 아니라 물기를 너무 머금고, 오래되서 눅눅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아무래도 사이에 들어간 아이스크림 때문이었던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이 식감은 살짝 실망스러웠습니다. 너무 눅눅한 쿠키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쿠키의 식감이 조금만 달라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칙촉을 먹었을 때, 굉장히 달아서 한 개 먹으면 더 이상 못먹었었는데, 이 샌드아이스도 물론 달긴 했지만, 기존 칙촉보다는 단 맛이 조금 덜한 거 같았습니다. 

단 맛이 조금 덜하다고 해도, 이 샌드아이스도 많이 단 편이라서, 한 개를 다 먹기에는 조금 힘들긴 했습니다. 물론 초코칩쿠키 + 아이스크림의 조화라서 어쩔 수가 없긴 하겠지만요. 

그래도, 한번씩 생각나게끔 하는 맛이라서 당이 부족한 날 먹게 될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