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저녁, 출출함을 달래고자 스타벅스를 들렀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현미 크림 스프를 선택했어요.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래커를 함께 줬어요. 취향에 따라 넣어먹을 수 있도록 후추도 함께 줬습니다. 고소한 향이 좋은 수프로 맛을 보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만, 짠 맛이 조금 강해서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함께 준 크래커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크래커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찍어서 먹다가 남은 크래커는 잘게 부숴서 수프에 넣어 먹었어요. 간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맛있게 먹은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해서 먹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고, 가볍게 먹기엔 양도 괜찮아서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스타벅스 카드를 모으는 것이 소소한 즐거움이 되어서 하나둘씩 모으다보니 스타벅스 카드집 두권을 채워가고 있는데요, 오늘은 가장 최근에 모은 스타벅스 카드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주도 여행갔을 때, 만난 제주 스타벅스 카드입니다. 나왔다고 들었을 때 계속 눈길이 간 카드인데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개인적으로 디자인도 예쁘고 뭔가 아련한 느낌이라서 좋았던 카드였습니다. 다음으로는 19주년 기념 카드입니다. 언젠가부터 모으기 시작한 기념 카드인데, 매년 마다의 디자인이 다르다보니모으는 재미도 꽤 쏠쏠합니다. 이 카드는 사진보다는 실물이 더 예쁜 카드였어요:) 마지막으로 광복절 기념 카드입니다. 다른 때의 광복절 카드와는 다른 느낌의 디자인이어서 더 눈길이 갔습니다. 대한제..
스타벅스 간식백이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출시 이미지를 봤더니 에코백이 제가 찾던 사이즈의 에코백 같아서 출시된 오늘 스타벅스에 들렀어요. 실물도 제가 생각한 사이즈여서 바로 구매했어요. 가격은 17,900원으로 제가 생각했던 금액보다는 저렴해서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그란데 사이즈 텀블러와 비교했을 때, 너무 크지도 않고 너무 작지도 않은 사이즈에요. 전 도시락 가방으로 쓸 용도로 생각했는데, 도시락 넣기 알맞은 사이즈 같았습니다. 안을 열어보니 가방에 똑딱이 단추도 있어서 좋았어요:) 꾸러미 안에 간식들은 비프 스틱, 한입 고구마, 라이스칩, 건강한 넛&블루베리, 먹물치즈 라이스 비스코티 이렇게 들어있었습니다. 간식보다는 에코백이 탐나서 산 스타벅스 썸머꾸러미! 개인적으로는 가격..
예전에 나온 시크릿 상품인 것 같은데 근처 편의점에서 보고 처음 보는 맛인데다가 시크릿 센세이션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굉장히 궁금했어요. 기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열을 가한 설탕알갱이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캐러멜화 된 설탕의 식감이 꽤 좋더라구요, 거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에 캐러멜화된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지는데 꽤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단 맛이 강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캐러멜향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크릿 메뉴나 시즌 메뉴를 많이 만나보고 싶네요:)
하몽에 빠진 뒤로는 한달에 한번 정도는 하몽이나 살라미 초리조 등을 종종 먹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하몽과 살라미, 브리치즈를 즐겼습니다. 바게트 위에 브리치즈와 살라미를 올렸는데 살라미도 맛있지만 저 브리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살라미도 특유의 향이 잘 살아있으면서 짭쪼름하니 맛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론조와 바게트만 놓고 즐겨봤는데 이 론조도 맛있더라구요. 이 론조는 프랑스 건조육이라고 하는데 살라미나 하몽 등은 많이 먹어봤지만 론조는 처음이었어요! 이 론조도 맛이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는 하몽! 하몽은 메론 대신 참외와 함께 먹어보았어요:) 참외랑 함께 먹는 하몽도 맛있었습니다. 모두 맛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먹은 이 브리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짜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좋은 치즈였..
콜드 폼 콜드 브루에 이어 콜드 폼 카푸치노가 새로 나와서 마셔봤습니다:) 콜드 폼 콜드 브루를 맛있게 마셨어서 이 카푸치노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기본 커스텀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클래식 시럽 2펌프에 콜드 폼 플레인, 투샷이 기본입니다. 전 클래식 시럽 특유의 단 맛이 싫어서 시럽은 아예 빼고 싶었는데 사이렌 오더로 주문할 때, 시럽없이가 선택이 되지 않아서 1펌프로 줄였어요! (콜드 폼 콜드 브루는 시럽없이가 추가 옵션으로 있는데 이 콜드 폼 카푸치노는 따로 추가 옵션이 없더라구요) 우유는 무지방 우유, 콜드 폼 플레인 많이로 커스텀을 변경하여 주문했습니다. 콜드 폼 위에 추로스 슈가가 올라가는데 진짜 추로스 먹을 때의 맛이 나더라구요. 카푸치노에 올라가는 시나몬에 단 맛이 더 가미된 느낌이었습..
코코 브루니에 방문했다가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서 고민하던 중, 시크릿 캬라멜이 끌려서 주문해봤어요! 처음에는 그냥 초콜릿 아이스크림인줄 알았는데 주문하면서 보니까 시크릿 캬라멜이라는 이름이었네요:) 다른 메뉴들도 주문했는데 이 아이스크림의 매력에 빠져서 아이스크림 사진만 찍었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캬라멜을 찍어내고 겉에 초콜릿으로 코팅을 한 뒤, 소금이 뿌려진 아이스크림이었는데, 한 입 먹는 순간 행복해지더라구요:) 물론 많이 달기는 했지만 부드러운 단 맛이 입 안에 가득 퍼져서 좋더라구요. 거기에 카라멜과 초콜릿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잘 어우러지고 거기에 짭쪼름한 맛까지 더해지니 더 맛있었던 거 같아요. 이 아이스크림이 계속 생각나는데 다음에 또 시크릿 카라멜을 먹으러 코코브루니에 가야겠어요:)
성북동에 갔다가 박고지 김밥을 하는 곳이 있어서 박고지 김밥을 사왔어요:) 가격은 한줄에 7,000원입니다. 따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는 것 같아서 전 포장을 해왔어요. 김밥 말고도 식혜와 김밥을 찍어먹을 수 있는 소스를 함께 받았습니다. 김밥 속재료가 많이 들어있지 않고, 달걀지단과 박고지, 오이절임 이렇세 세가지 재료만 들어있어서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박고지가 좀 달긴 했지만, 그래도 박고지가 제법 많이 들어있어서 좋더라구요. 안그래도 박고지 김밥이 계속 생각났었는데 가까운 곳에 박고지 김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 또 박고지 김밥이 생각나면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위치는 아직 지도상에 나오지 않는데 성북로 8길 3으로 찾아가면 만날 수 있어요!
성신여대에 망원동 티라미수가 생겨서 방문해봤습니다:) 새로 출시된 레몬과 얼그레이 말고도 오리지널, 말챠, 딸기, 인절미, 오레오 이렇게 다양한 맛이 있었습니다. 전 오리지널과 녹차 이렇게 두개를 주문했어요. 다른 맛달도 궁금했는데 제일 기본이랑 녹차를 먼저 먹어본 뒤 다음에 다른 맛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위에서도 한 컷 찍어봤어요! 조금 달긴 했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티라미수였습니다. 완전 맛있다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괜찮은 티라미수였어요:) 컵에 있어서 스푼으로 퍼먹는 형태이다보니 더 부드럽고 촉촉했던 거 같습니다. 다른 맛들은 어떤 맛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맛이 나쁘지 않았어서 다음에는 다른 맛들을 먹어보고 싶어요!
비가 종일 내린 어느 주말, 친구들과 함께 태라로사 여의도점을 다녀왔습니다:) 아이스 오늘의 드립과 허니 레몬티, 레몬 치즈 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비내리는 차창 밖 풍경이 좋아서 창 밖을 배경으로 한 컷 찍어봤습니다. 제가 간 날, 아이스 오늘의 드립은 르완다 우무라지 원두였는데요, 산미가 굉장히 좋은 커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신 맛나는 커피를 좋아하는데 완전 맛있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레몬 치즈 케이크도 향긋하면서 상큼한 맛이 좋은 케이크여서 드립 커피와 굉장히 잘 어울렸습니다. 아이스 오늘의 드립이 굉장히 맛있었던 테라로사 여의도점입니다:) 다음에 또 이 르완다 우무라지로 내린 드립커피를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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