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유명한 롱브레드 서래마을점에 다녀왔습니다:) 지하1층에 위치해있는데 생각보다 아늑한 내부에 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 베이컨 에그 파니니입니다. 그릴드 비프 파니니도 함께 주문했는데, 사진에는 담지 못했네요. 겉이 바삭하면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파니니가 맛있는 집이라고 들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요! 연어 아보카도 샐러드입니다. 연어랑 아보카도를 모두 좋아해서 주문한 메뉴인데요, 사실 연어가 조금 대충 슬라이스되어 나온 느낌이었어요. 맛은 있었지만, 사실 연어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새우 로메인 샐러드입니다! 제법 큼직한 새우와 로메인을 통으로 사용한 샐러드인데요. 로메인이 너무 그대로 나와서 놀라긴 했지만, 새우와 함께 즐기는 로메인이 참 좋더라구요:) 자몽쥬스입..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다보니 포스팅도 많이 하게 되는데요, 이번에는 프로즌요거트 마카다미아넛이 신제품으로 나왔다고 해서 도전해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거트와 마카다미아의 조합이라니 기대가 되더라구요! 우선 상큼한 요거트향이 좋더라구요. 맛은 살짝 끝 맛이 독특했습니다. 상큼한 요거트에 고소한 마카다미아가 씹히니 오묘한 맛이나네요. 전 둘다 좋아해서 맛있게 먹었는데 이 오묘하면서도 독특한 맛이 매력적이었습니다. 맛있게 먹은 프로즌요거트 마카다미아! 하겐다즈에서 새로운 맛이 계속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친한 언니에게 스위스미스 쿠키를 선물받았어요! 핫초코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과연 쿠키는 어떨지 궁금했습니다:)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고, 딱 좋았어요. 색은 피넛버터 색에 가까운 갈색이었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피넛버터 맛이 꽤 나면서 포슬포슬한 느낌의 쿠키였어요. 중간중간 초콜렛이랑 견과류? 같은 것이 씹혀서 더 좋더라구요. 피넛버터맛만 났으면 물릴 수도 있는 맛인데 초콜렛과 견과류가 같이 씹혀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포장은 마쉬멜로우가 들어간 핫초코를 닮은 느낌이었어요. 안에 스위스미스의 코코아분말 같은 것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중간중간 들어있는게 이 코코아분말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하나 먹고는 커피가 생각이 나서, 커피와 함께 즐겼더니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
고베의 유명한 스위츠카페인 초콜렛 리퍼블릭의 신상 케이크를 선물받아 먹어보았습니다:) 직접 가서 먹는 것과는 다르겠지만, 그래도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다는 기대감을 가지고 먹어보았습니다. 크기는 르타오 치즈 케이크의 사이즈와 비슷합니다. 진한 초콜렛 향이 굉장히 좋더라구요. 케이크의 색도 진한 초콜렛 색에 부드러운 느낌이라서 맛이 궁금해졌습니다. 반을 잘라보니 가운데에는 화이트 초콜릿에 라즈베리 같은 것이 들어있었어요. 기본 초콜렛 케이크가 아니라 사이에 화이트 초콜렛과 라즈베리가 들어있는걸 보니 더 맛있어보이더라구요. 식감은 카스테라와 치즈 케이크의 중간이랄까, 진한 초콜렛 맛이 좋은 케이크였습니다. 거기에 화이트 초콜렛이 주는 달달함과 라즈베리의 상큼함이 좋았어요! 달아서 한번에 많이 먹..
스타벅스 시즌 메뉴 중에서 주메뉴로 자리잡지 않고 단종되어서 아쉬웠던 메뉴 중 하나인 슈크림 라떼가 이번 봄시즌 음료로 다시 나왔습니다. 슈크림 라떼입니다. 기본 슈크림라떼는 제 입에는 많이 단 편이라서 바닐라 소스를 한 펌프 빼고 샷추가를 해서 주문했어요! 기존의 바닐라라떼보다 조금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데다가, 슈크림 휘핑과 잘 어우러져서 좋더라구요. 살짝 달달한 맛이 좋은 슈크림 라떼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슈크림 휘핑에 반해서 슈크림 라떼를 찾게 되는데요, 커스텀으로 에스프레소 휘핑처럼 슈크림 휘핑이 따로 생겼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슈크림 프라푸치노입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처음 도전해봤는데 제 입 맛에는 너무너무 달았습니다.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기본으로 마셨는데, 소스를 ..
얼마전 편의점에서 에비스 맥주를 세일해서 팔길래 구매를 해두었는데요, 지난 주말 피자와 함께 에비스 맥주를 즐겼습니다. 에비스 맥주입니다. 일본 여행시 생맥주로도 즐기고 캔맥주로도 즐기면서 그 맛이 반했었는데요, 조금 진하게 느껴지는 맥주맛이 제 입맛에는 맞더라구요. 에비스 맥주와 피자를 함께 즐겼습니다. 늦은 오후 여유를 즐기며 즐긴 피맥! 생각보다 더 좋더라구요. 피자가 매운 맛이 강했는데 살짝 짜면서도 매운 맛을 시원한 맥주가 잡아주더라구요. 진한 맥주 맛을 음미하면서 즐긴 즐거운 피맥이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작은 사이즈의 에비스 맥주가 4캔에 만원하는 행사를 또 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에비스 맥주를 또 다른 메뉴들과도 즐겨봐야겠어요!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벅스 메뉴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음에는 또 개인적인 취향 및 입맛이 반영된 후기입니다. 바닐라크림 콜드브루입니다. 평소에 콜드브루를 잘 마셨는데 이 메뉴가 처음 나왔을 때, 어떤 맛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라떼보다는 좀 더 진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단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분도 바닐라크림 콜드브루는 괜찮을 거 같아요. 그래도 단 맛은 아예 싫다하시면, 바닐라시럽을 빼고 드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종종 시럽을 빼고 마셔봤는데, 진하고 부드럽게 느껴지는 바닐라크림 특유의 맛이 좋더라구요:) 또 다른 커스텀으로는 헤이즐넛 시럽을 추천합니다! 톨사이즈 기준으로, 바닐라 시럽은 아예 빼고, 헤이즐넛 시럽을 1펌프 추가하면 제 입 맛에는 딱 좋더라구요. 개..
친구와 동대문DDP를 둘러보다가 예쁜 카페를 발견하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카페 입구에서 보는데 인테리어가 너무 좋더라구요. 알록달록 색감이 참 좋더라구요. 가게 내부도 넓은데 다양한 좌석들이 있어서 또 색다르기도 했습니다. 카페 직원들의 유니폼도 월리를 떠올리게 하는 귀여운 의상이었습니다. 곳곳에 배치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이카페 분위기를 더 좋게 만들어주는 거 같습니다. 메뉴판도 다른 곳과는 조금은 다르게 독특한 느낌이었습니다. 커피 뿐만이 아니라 에이드, 티, 스무디 등 다양한 음료들이 있었습니다. 전 이름이 특이한 오모테산도 카푸치노를 주문했습니다. 코코아 가루가 듬뿍 올라간 커피로 사실 제 입에는 너무 달더라구요. 시럽이 덜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텐데 단 맛이 ..
광화문의 세븐스프링스 블랙이 샐러드바 메뉴 구성들도 괜찮고, 초밥까지 있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세븐스프링스 블랙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바베큐 플레이트! 립, 로스트 비프 등 매장에서 훈연한 바베큐들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평일 디너와 주말에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샐러드바 메뉴로도 바베큐 종류가 있긴 하지만, 이렇게 따로 구성이 된 메뉴고 괜찮았습니다. 먼저 샐러드바의 신선한 채소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제가 간 날은 채소들이 손질도 잘 되어 있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드레싱은 손이 가지 않아서, 치즈와 함께 샐러드를 즐겼습니다. 초밥과 나가사키 짬뽕입니다. 따끈한 국물과 초밥을 함께 즐겼습니다. 초밥의 경우는 맛있다기 보다는 그냥 무난한 맛으로, 샐러드바의 가격 대비로 생각했..
정말 오랜만에 소곱창을 먹고 왔습니다. 친한 언니와 저녁 약속을 한 뒤, 뭘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메뉴를 소곱창으로 결정했습니다:) 교대역에서 유명하다는 곱창집 중에서 교대곱창을 방문하였는데요, 다행히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모듬으로 주문을 하니 철판 가득 양파와 곱창, 버섯이 보기좋게 나오더라구요. 잘 구워진 구이를 양념장에 살짝 적신 뒤, 부추무침과 함께 먹었습니다. 그렇게 질기지도 않고 특유의 잡내도 덜하고 맛이 괜찮더라구요. 곱창도 맛있었지만, 같이 구워먹는 양파가 정말 달고 맛있었습니다. 사실 곱창보다는 양파가 더 기억에 남네요^^; 마지막으로는 양밥으로 마무리! 사실 양밥은 그냥 그랬습니다. 맛이 없는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맛있지도 않은? 양밥을 먹으면서,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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