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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스타벅스에 신음료가 나왔었죠. 피치리치블렌디드와 썸머파인애플블랜디드, 그리고 콘프라푸치노입니다.


다른 두음료도 마셔봤지만, 사진이 없는 관계로 콘프라푸치노만 리뷰를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보통 프라푸치노를 마시면, 라이트시럽과 샷추가로 단맛을 줄이는 편인데, 콘프라푸치노 본연의 맛을 즐겨보고 싶어서 우유만 무지방으로 변경을 해서 마셔보았습니다.
우선, 콘프라푸치노여서 굉장히 생소했지만, 고소한 맛이 꽤 매력적이었습니다. 휘핑에선 콘스프 맛이 나더라구요. 그리고, 콘이 들어있어서 굵은 빨대로 마셔야했습니다. 살짝 일본에서 파는 달달한 콘스프가 있는데, 그 콘스프를 시원한 음료로 즐기는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개인적으로는 첫맛을 좋았지만, 계속 먹다보니까 느끼하더라구요.
그리고, 단 맛과 고소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어서 좀 신선했습니다. 그래도 제 개인적으로는 또 찾아서 먹게 될 맛은 아닌거 같습니다.
그래도 색다른 도전을 또 해보고 싶어서, 다음에는 라이트시럽으로 하고, 에스프레소 샷추가를 해서 조금 더 새로운 맛에 도전을 해볼까합니다.​


이 날 점심으로 즐긴 케이준치킨랩비스트로박스입니다. 새로 나온 메뉴는 아니고, 출시된지 좀 되기는 했는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메뉴입니다.
항상 제가 주문을 하려고 할 때면 매장에서 품절이라 먹어보지 못하다가 드디어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가격은 좀 비싸긴 하지만, 나름 채소도 들어있고 두부볼도 들어있어서 일반 샌드위치 하나를 먹는 것 보다는 좀 골고루 먹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통밀또띠아 속에 케이준치킨과 채소가 꽤 알차게 들어있어서 나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땅콩소스에 찍어먹기도 했는데, 소스와 궁합이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당근과 샐러드 스틱도 함께 먹으니 더 좋았습니다. 두부볼도 어묵같은 식감에 담백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 케이준치킨랩비스트로박스는 만족스러운 선택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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