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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워커힐에 디저트 뷔페 뷰리퓨리에 방문을 했습니다. 호텔 라운지에서 운영하는데 가격은 1인당 55,000원입니다.
작년 가을 첫오픈을 해서 반응이 좋아 올해 가을에 재오픈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올해는 11월 25일까지 토,일 주말에만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제거 선택한 웰컴드링크와 수제버거입니다. 디저트 외에도 알라카르트 형태로 제공되는 샐러드, 수제버거, 딤섬들고 즐길 수 있었어요.


웰컴 드링크는 5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아이스 더치 크림라떼를 선택했어요. 가족들은 마운틴 티, 민트 티, 트로픽스타를 선택해서 모두 마셔봤습니다.
아이스 더치 크림라떼는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다만 위에 올라가는 크림이 제 입에는 좀 달았어요.
마운틴 티와 민트 티는 깔끔하면서도 입 안을 정돈해주는 느낌이라 좋았습니다.
트로픽스타는 꽃 향이 나는 가향 홍차였습니다.

코스 요리 중 하나인샐러드입니다. 관자도 들어있고 채소들도 신선했어요. 상큼한 맛이 좋은 샐러드였습니다.


수제버거입니다. 제법 두드툼한 패팅와 토마토, 치즈, 채소가 들어있습니다. 크기가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양도 많고 푸짐했어요.


마지막 딤섬입니다. 이 딤섬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데다가 느끼하지도 않고 간이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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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어떤 디저트​들이 있는지 둘러봤습니다. 과일 및 초콜릿, 젤리, 타르트, 파이, 케이크 등 눈길을 사로잡는 디저트들이 많이 있었어요.
라이브스테이션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오코노미야끼, 피자, 짬뽕 등의 메뉴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라이브스테이션에서 받아온 스파게티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이 스파게티 면처럼 나오는데 위에 올라간 토핑과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초콜릿 프레쉬 타틀렛, 브라우니, 에스프레소 타르트를 먼저 가져와봤어요. 자몽은 생자몽으로 손질이 잘되어있어서 좋았습니다:)
디저트류는 모두 맛있었어요!


초콜릿 프레쉬 타틀렛이 너무나 제 취향이라서 몇 번을 가지고 와서 먹었습니다.
시가렛 초콜릿도 카카오닙스와 함께 즐길 수 있게끔 되어있었는데, 얇은 초콜릿 과자와 쌉싸름한 카카오닙스의 조화가 좋았습니다.


요거트에 그래놀라가 들어간 디저트로 담백하면서도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은 짬뽕으로 마무리! 디저트로 느끼해진 속을 풀어주는 짬뽕이었어요. 개인적으로 뷔페의 마무리 메뉴로 딱 좋은 짬뽕이었습니다.

디저트 메뉴들도 좋고 디저트 외 코스 요리로 나온 3가지 메뉴들도 모두 좋았습니다:)
음료는 커피 머신이 있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도 마실 수 있어요!
코스로 나온 메뉴들을 먹고 나니 다른 디저트 메뉴들을 더 즐기지 못한 것이 아쉬웠지만, 개인적으로는 꽤 만족스러웠던 워커힐의 뷰리퓨리였습니다.
다음 시즌에도 운영한다면 또 방문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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