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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사는 지인의 추천으로 알게된 이찌고이찌에입니다. 모처럼만에 지인과 함께 이찌고이찌에에 방문하였네요. 다행히 사람이 많지 않아서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레몬사와가 맛있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레몬사와를 주문!


레몬즙을 제가 직접 짜서 넣을 수 있게, 사와가 나오더라구요. 레몬의 신선함이 레몬즙을 짜면서 느껴졌습니다. 직접 짜야해서 아주 살짝 귀찮기는 하지만, 나름대로의 재미도 있었습니다. 레몬 한개를 즙을 짜서 넣으면, 레몬 사와가 완성이 됩니다! 얼음도 들어가있고, 신선하게 직접 짠 레몬즙을 넣으니 더 맛있게 마신 레몬사와입니다.​


같이 주문한 명란구이입니다. 사실 작은 새우 튀김을 먼저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명란젓이라서 많이 짜기는 했지만, 그럴 때마다 오이를 먹어주면 그 짠 맛이 중화가 되더라구요. 마요네즈와 함께 즐기는 명란구이의 맛도 좋았습니다. 명란구이가 비록 짜기는 했지만, 씹을 수록 고소함이 느껴져서 계속 손이 가더라구요. 짜다 하면서 명란구이 한접시를 뚝딱 해치웠습니다.

홍대입구에 있지만, 번화가 쪽에 위치한 곳은 아니라서 사람이 엄청 북적거리지 않아서 좋은 곳입니다. 물론 자리가 없을 때도 있지만, 다른 술집처럼 시끌벅적하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기본 안주고 주는 과자가 있는데 알새우칩을 갓 튀겨서 주는 듯한 과자라서 굉장히 맛있습니다. 꼬치구이도 맛있고, 명란구이, 토마토 등 안주들도 다들 맛있으니, 홍대가신다면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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