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문래동에 갔다가 정말 우연치않게 발견한 맛집입니다. 정말 우연히 들어간 골목길에서 생활의 달인에 나온 케이크 맛집이라고 해서 방문해보았는데요,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이 집 빵과 케이크를 먹어보고는 완전 반해버렸습니다. 빵집이 그렇게 크진 않지만, 안에 테이블이 4~5개 정도 있어서 안에서 먹고 갈 수도 있더라구요. 안에서 먹을 수 있게끔 커피메뉴도 있고, 여름이라서 그런지 빙수 메뉴들도 있었습니다. 이 날 따로 점심을 먹지 못해서 식사 대용을 할 수 있는 빵종류로 구입을 했습니다. 시간이 오후 시간대에 갔는데, 많은 빵들이 팔리고, 남아있는 빵종류가 많이 없더라구요. 찾아보니, 일찍 가야 많은 종류의 빵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네요. 저는 크림치즈감자사라다빵과 파마산 야채 피자빵, 전통..
얼마 전 이케아 구경을 갔다가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이상민씨가 사용하는 도마를 보고 반했었는데요, 도마지만 음식을 잘 플레이팅 해서 먹는걸 보니 살짝 탐이 나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케아에 갔는데 가격도 괜찮고, 도마로 쓰기 보단 음식 플레이팅할 때 좋은 도마를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 처럼 수육을 해서 플레이팅 해보았습니다. 다음에는 문어숙회를 플레이팅해서 먹어봤는데요. 이렇게 또 해먹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열심히 요리한 요리를 예쁘게, 혹은 깔끔하게 내 취향대로 플레이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식구들과 함께 먹을 때도 혼자 먹을 때도 이렇게 플레이팅해서 먹으면 더 즐겁..
지인에게 쿠폰을 선물받아서 먹어본 BHC의 붐바스틱입니다. 사실 많은 SNS에서 입소문이 난지 제법 시간이 흘렀더라구요. 튀긴 치킨보다는 구운 치킨이나 바베큐를 더 좋아하는지라, 과연 어떤 치킨일지 궁금하기도 했는데 드디어 만나보았네요. 우선 비쥬얼은 생각했던 것보다 닭다리 크기가 작아서 조금 실망스러웠습니다. SNS에서 봤을 때는 이 크기 보다는 컸던 거 같았거든요. 그냥..기분 탓이겠죠? 살짝 캐리비언베이나 에버랜드 같은 곳에서 파는 칠면조고기 같은 느낌도 들더라구요. 그래도 먹어보니 양이 제법 되더라구요. 그리고 살도 닭다리라서 그런지 쫄깃하면서 맛있었습니다. 양념은 코리아식 바베큐 소스라고 하던데 개인적으로는 케찹맛이 좀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덜 자극적이라서 의외이긴 했지만, 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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