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가을 시즌 음료로 나온 피넛 크림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맛이 어떨지 몰라서 숏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숏사이즈를 기준으로 해서 5,6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은 에스프레소 원샷, 무지방우유, 소이 피넛 베이스 보통, 피넛 크림 보통, 토핑인 크런치 라이스인데, 전 샷추가를 해서 커스텀을 변경했어요. 피넛 크림이라고 해서 살짝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큰 피넛 크림 라떼였습니다. 느끼하면서도 텁텁한 맛이었는데 제 입 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위에 휘핑처럼 올려진 피넛 크림이 녹으면서 더 텁텁해졌습니다. 빵에 발라먹는 땅콩 버터를 우유에 섞은 느낌인데 고소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고소한 맛보다는 텁텁하고 느끼한 맛이 더 강했습니다. 고소한 라떼를 즐길 수 있을거하고 생각했는데 입 맛..
간단한 점심을 먹기 위해 어디를 갈지 고민을 하던 중, 밀푀유를 추천받아 방문한 오브제입니다. 오브제의 플랫화이트입니다. 진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은 커피였어요:) 아이스로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너무 차지고 않고 온도가 적당해서 더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추천받아서 구매한 밀푀유입니다:) 주문을 하고, 바로 만들어서 나오다보니 시간이 조금 소요가 되더라구요. 크림이 생각보다 달지 않고, 따뜻한 빵부분과 함께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무화과와 청포도가 제법 많이 올라가있어서 더 맛있게 즐실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살짝 독특한데다가 탁 트인 느낌이 좋은 오브젝트입니다. 커피도 나쁘지 않고 디저트도 맛있어서 종종방문하게 될 것 같아요:)
오늘은 최근에 맛있게 먹었건 타르투프랑케의 썸머 트러플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은 트러플 오일, 트러플 소금, 트러플 크림은 먹어봤는데 절인 트러플은 처음이었습니다. 타르투프랑케의 썸머 트러플입니다. 크기는 생각보다도 더 작았아요. 얇게 슬라이스한 트러플을 올리브 오일에 절였는데 은은한 트러플 향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간이 안되어있고 올리브오일에만 절여진 트러플이라서 더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트러플 자체만 먹었다가 마침 양고기 스테이크가 있어서 스테이크랑 함께 즐겼어요. 양고기와도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좋았습니다. 간이 되지 않아 트러플 향을 좀 더 즐길 수 있어서 좋았던 썸머트러플이었습니다. 남은 트러플로는 리조또나 파스타을 만들어서 먹어봐야겠어요:)
서초역 근처 괜찮은 가게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저녁 6시부터 오픈하는 술집으로 분위기도 괜찮고 메뉴들도 모두 맛있는 곳이었어요. 명란 오일 파스타입니다. 가격은 14,000원으로 양도 제법 푸짐했어요. 매운 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하면서도 짭쪼름한 맛이 좋은 파스타였습니다. 오일 때문에 잘못하면 느끼할수도 있었을텐데 매콤한 맛이 그런 느끼함을 잡아줬어요. 닭발과 달걀찜 세트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7,000원으로 숯불닭발도 아니고 국물닭발도 아닌(?) 닭발이었는데요, 양념이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준 양파와 깻잎을 함께 곁들여서 먹으니 맛이 더 좋았습니다. 닭발과 함께 나온 달걀찜입니다. 세트로 나온 달걀찜치고 생각보다 양이 푸짐했어요. 폭신한 느낌도 좋고 ..
나른한 주말 오후, 집에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커피 셰이크를 만들어마셨습니다. 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 얼음을 넣은 뒤 살짝 연할 거 같다는 생각에 콜드브루를 조금 더 넣은 뒤, 함께 갈아줬습니다. 부드러운 맛을 즐기고 싶어서 얼음은 두 알만 넣었어요:) 완성된 음료 위에는 카카오닙을 올려줬습니다. 생각보다 더 부드러운 셰이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유거품도 생겨서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맛 아이스크림과 우유만 넣었으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콜드브루를 살짝 넣어준 것이 셰이크의 맛을 더 진하고 좋게 만들어줬어요. 대단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즐긴 커피 셰이크!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지난 주말 마트에서 사온 회로 회덮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광어와 연어회로 회덮밥을 만들었어요:) 채소는 양상추, 자색양파를 준비했습니다. 회는 저녁에 방문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광어와 연어회 한팩을 사와서 4인분의 회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양상추와 자색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회덮밥 소스는 간장소스로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사둔 보타르카(어란)를 잘게 다진 후, 간장과 올리고당, 다진 파,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회덮밥 위에 직접 만든 소스와 와사비를 올려주면 완성! 저렴하게 구매한 회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회만 있으면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좋았어요:) 소스에 넣은 보타르카가 살짝 비리지..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라떼 중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6,1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은 자색 군고구마 소스 보통, 일반 우유, 자색 군고구마 휘핑 보통, 자색 군고구마 토핑인데 전 우유만 커스텀을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오늘 마신 자색 군고구마 라떼는 생각보다 군고구마의 향과 맛이 많이 났습니다. 첫맛이 고소하면서 단 맛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전 좋았어요. 자색 군고구마 휘핑도 은근 매력적인 휘핑이었습니다. 아주 연한 보라빛이 살짝 도는 휘핑으로 이 휘핑에서도 군고구마 맛이 났어요. 토핑과도 잘 어울리고 꽤 맛있었습니다. 첫 맛은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계속 먹다보니 많이 느끼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얼음이 녹으니 살짝 밍밍해지는 느낌이랄까? 따..
가을을 맞아 스타벅스에 새로운 시즌 라떼가 나왔다고 해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오늘은 마카다미아 쿠키 라떼를 먹어봤습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으로는 에스프레소 샷 1, 마카다미아 소스 보통, 에스프레소 휘핑 보통, 마카다미아 쿠키 보통, 일반 우유입니다. 전 커스텀을 마카다미아 소스 적게, 샷추가, 무지방우유로 변경했어요. 살짝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라떼였습니디. 개인적으로는 소스는 줄이고 샷추가를 했는데도 달았어요. 마카다미아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제가 소스를 적게해서 그런지 마카다미아 향과 맛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달다가 끝 맛에서 마카다미아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떼입니다. 휘핑위에는 마카다미아 쿠키 토핑이 올라갔어요..
퇴근길 저녁, 출출함을 달래고자 스타벅스를 들렀습니다.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현미 크림 스프를 선택했어요.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가격은 3,900원으로 크래커를 함께 줬어요. 취향에 따라 넣어먹을 수 있도록 후추도 함께 줬습니다. 고소한 향이 좋은 수프로 맛을 보니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좋았어요. 다만, 짠 맛이 조금 강해서 살짝 아쉽기도 했습니다. 함께 준 크래커도 찍어서 먹어봤어요. 크래커와도 궁합이 잘 맞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찍어서 먹다가 남은 크래커는 잘게 부숴서 수프에 넣어 먹었어요. 간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맛있게 먹은 현미 크림 수프입니다. 부드러우면서 고소해서 먹는데 크게 부담이 되지 않고, 가볍게 먹기엔 양도 괜찮아서 식사대용으로도 괜찮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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