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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강릉 여행을 다녀온 후,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강릉 여행시 간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에 대해 추억을 떠올리며, 글을 써봅니다.


제가 간 날에도 사람이 꽤 있어서 20분정도 대기했던거 같은데요, 대기하면서 이리저리 둘러보기도 하고, 카페 옆에 있는 로스팅실도 둘러보았습니다.


신광수 커피의 메뉴 및 가격입니다. 싱글오리진 커피는 잘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원두들이 있더라구요.일반 커피도 있고, 계절 주스 및 코코아 등의 음료 및 디저트 메뉴들도 있습니다.


여기에 올 때, 택시를 타고 왔는데, 택시 기사님이 호밀빵 한 번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셔서 주문해보았습니다. 호밀빵과 크림치즈 세트 메뉴로 빵이 따끈따끈하게 구워져 나오더라구요. 호밀빵이라고 해서 조금 질감이 센 빵을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럽고 담백했습니다.


제가 간 날의 오늘의 커피입니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로 커피를 굉장히 잘 내렸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커피의 향과 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예멘모카모타리입니다. 일명 반고흐커피라고 불리며, 반고흐가 사랑한 커피라도 하네요. 제가 마셔본 싱글 오리진 커피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제가 신맛나는 커피를 선호하는데 이 커피에서 느껴지는 신맛이 정말 좋더라구요.

커피의 향과 맛에 반한 보헤미안 박이추 커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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