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넷, 바다를 바라보며 즐긴 수제버거

제주 여행 둘째 날, 애월해변을 갈까하다가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협재버거를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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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딱새우 버거입니다. 보는 즐거움이 가장 컸던 버거로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사이드 세트를 같이 주문해서 사이다와 어니언링도 함께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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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있는 버거를 모두 주문해봤어요.
오리지널 치즈버거, 아보카도 딱새우버거, 치즈인더비프버거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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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치즈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치즈버거가 제일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이 깔끔했습니다.
가격은 8,500원입니다. 패티도 제법 크고 토마토, 양상추, 치즈가 꽤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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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비프버거입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제일 비쌌지만 맛있었습니다. 다만, 가격이 좀 비싸다보니 아쉬움도 조금 있었어요.
아보카도 딱새우버거도 맛있었는데 다른 버거에 비해서 좀 느끼했습니다.

나름 메뉴들도 모두 맛이 괜찮았고, 무엇보다도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협재버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