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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에서의 둘째날 아침, 호텔 조식으로 하루를 시작했어요.


다이와 로이넷 호텔 나하 - 코쿠사이도리의 조식은 뷔페식으로 오키나와식 음식들과 일본식, 스크램블 등의 브런치류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메뉴들이 생각보다
호텔 조식을 먹은 뒤, 근처에 있는 마트에 가서 장도 보고 구경을 하다가 예약한 렌터카를 찾을겸 쇼핑도 할겸 DFS쇼핑몰로 향했습니다.


DFS쇼핑몰을 구경을 하다가 고디바 매장에 들러 고디바 음료들도 즐겼어요. 잠깐의 휴식 뒤, DFS몰을 더 구경했습니다.


점심 시간이 되어서, DFS몰 근처에 있는 한 식당에 들러 점심을 즐겼습니다. 메뉴들이 굉장히 많았는데, 전 오키나와식 족발을 주문했어요! 다른 메뉴들에 비해서 시간이 좀 오래걸렸는데 그만한 이유가 있었습니다. 족발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족발인데 갓 튀겨져서 나오더라구요.
오키나와 족발은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맛있었습니다. 속은 부들부들하면서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니 색다른 맛이었어요.


렌터카를 수령한 후, 북부로 향하던 중간에 슈리성도 방문했어요.
슈리성을 잠시 둘러본 후 오키나와 북부로 향했습니다. 북부에서의 숙소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로 정했습니다. 나하 쪽에서 약 두시간 좀 안되게 걸린 것 같아요. 숙소에 도착하니 저녁 시간즈음에 도착해서 저녁은 리조트 식당가에서 먹었습니다.


이자카야 카리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리온 맥주도 주문했어요:)


오키나와식 두부입니다. 사케에 삭힌 두부라고 하는데 굉장히 진한 치즈를 먹는 느낌이었어요. 살짝 꿉꿉하기도 했지만,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고야참플도 주문했어요.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곱창전골도 주문했는데, 곱창이 굉장히 부들부들하니 맛있었습니다.


오키나와 족발도 주문했는데 낮에 먹은 오키나와 족발보다 튀김옷이 얇았어요. 이 족발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외에도 규동이랑 오니기리를 함께 주문해서 먹었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슈리성 방문 및 쇼핑으로 나름 알차게 보낸 둘째 날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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