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지인과 만나기 위해서 익선동에 갔다가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서 한 호텔의 지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의 호텔이었는데요, 카페 분위기도 역시 독특하더라구요. 아인슈패너라는 커피가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로 비엔나커피의 본래 이름이 이 아인슈패너(Einspanner)라고 합니다. 다른 비엔나커피처럼 소프트아이스크림 모양의 휘핑크림이 아니라, 굉장히 부드러운 크림이 커피위에 올라가서 구름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처음에는 크림만 맛봤는데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림을 많이 머금고 마시면, 폭신한 느낌이 들면서 부드럽게 입안에 퍼지더라구요. 그리고, 커피가 들어오면서 커피와 크림이 어우러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카페인..
예전부터 한번은 꼭 먹어보자고 한 만두를 드디어 먹어보았습니다. 이태원의 쟈니덤플링인데, 좀 애매한 시간대에 방문을 해서 대기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군만두반달 한접시를 주문했습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만두인데요, 일본의 교자 생각도 나더라구요. 한접시에 팔천원으로 10개가 나옵니다. 만두 속은 다진 고기와 새우가 같이 들어있어서 다른 만두와는 조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간이 조금 세서 짜기는 했지만, 속이 굉장히 촉촉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육즙도 적당하고, 잘 구워진 부분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이 집에서 인기있는 메뉴 중 하나인 만둣국입니다. 보통 만둣국하면, 사골국물이거나 뽀얀 육수에 나오는 만둣국만 있는걸로 알고 있었는데 이 집의 만둣국은 홍합이 잔뜩..
지난번 망원역에 방문했을 때, 망원역에 온 김에 많은 곳을 가보자 해서 여기저기 방문을 하다가, 자판기 카페까지 방문하고 왔습니다. 사실 독특한 분위기에 관심도 있었지만, 왜 그렇게 핫한지 이유를 알고 싶어서 방문한 것도 있는데요. 직접 방문해보니, SNS에서 핫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바로, 자판기 카페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입구 자체가 자판기로 되어있어서 신기한데 거기에 분홍색으로 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느낌까지 주더라구요. 여성 취항 저격이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더라구요. 벽면은 투박한 느낌인데, 대조적으로 핑크색의 자판기가 있으니 느낌이 색다르기도 했습니다. 자판기 문 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전 그런건 부끄러우니 패스~ 하고 카페 내부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카페 내부는 따로 찍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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