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티코스가 좋은 티룸이 있다고 해서 차를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바로 이태원 쪽에 있는 알디프(ALDIF)라는 곳인데요, 최대 3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작은 티룸이었습니다. 토요일 오전 첫타임으로 예약을 해둔 뒤, 방문을 하였습니다. 하얀 벽돌에 남색에 가까운 짙은 푸른 색의 문이 인상적인 가게였습니다. 아직 가게가 오픈 전이었는데, 내부를 살짝 드려다보니 바에 딱 3명만 앉을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매니저님이 오셔서 문을 열어주시고, 티코스가 준비되기 전에 매장 한 켠에 디피된 알디프의 차들을 만나보았습니다. 포장 패키지도 좀 독특했으며, 차의 이름들도 직접 지으셨다고 하시던데 특이하더라구요. 무엇보다도 티의 이름이 지어진 이유나 티의 특징에 대해서 안내가 되어있어서 ..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제주도 여행을 알아보던 중에 오설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도착하는 날 오전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티스톤 체험입니다. 2인 기준 3만원이며, 미리 예약해야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차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설명을 듣고, 제가 직접 차를 우려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 사람 앞에 저렇게 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보온병도 체험이 끝나면, 가져갈 수 있고 준비된 찻잎도 가져갈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체험한 공간의 건물은 천장도 독특하고, 양면이 넓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독..
오늘 소개할 여행지는 비록 1년전에 여행을 다녀왔지만, 아직도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나오시마입니다. 저는 당일치기 짧은 일정으로 여행을 해서 구석구석 모두 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1박 2일이나 2박 3일로 일정을 잡고 여유롭게 여행을 해도 좋을 거 같더라구요. 당일치기 여행으로 볼 수 있는 시간이 조금 짧기도 하고, 버스를 타고 다니는 여행 보다는 자전거 여행이 조금 더 좋다고 해서 이 날 전기자전거를 빌려서 여행을 하였습니다. 전기자전거라서 오르막길을 오를 때에도 좋고, 제가 조금 더 보고 싶은 곳이 있으면, 잠깐 정거한 뒤에 경치도 즐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 지중미술관 근처에서 아기자기하면서도 예쁜 작은 정원같은 것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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