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타 생각이 계속 나서 이번 주말에 파스타를 직접 해먹었어요. 올리브오일 파스타로 즐겼는데요, 집에 치즈와 보타르가(그리스식 어란), 루꼴라도 있어서 파스타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파스타면은 트러플 파스타 면을 사용했어요. 송로버섯과 트러플 향이 들어간 생면 파스타라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했었는데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파스타는 이 면으로 만들었어요. 파스타면은 약 9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파스타 면에 살짝 간이 되게끔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어서 함께 삶아줬어요. 그리스식 어란 보타르가입니다. 그레이터를 사용해서 파스타 위에 뿌리기위해 미리 슬라이스 해두었습니다. 겉은 밀랍이라서 사용하시 전에 제거를 하고 사용했어요. 면을 삶는 동안 보타르가는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두..
예전 성북동 어느 가게에서 먹은 문어요리가 맛있어서 직접 만들어먹어봤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새우 대신 문어로 만들어보았는데요, 새우와는 다른 문어로 요리를 하니 식감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같은 듯하면서 다른 요리가 되었어요. 올리브오일을 팬에 듬뿍 넣고 가열을 해준 뒤, 문어와 마늘을 넣고 볶아줬습니다. 그 뒤 버섯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어요! 완성한 문어 알 아히요는 그냥 먹기도 하고, 이렇게 바게트위에 올려서 먹기도 했습니다. 파스타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운 고추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고추가 없어서 넣지 못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대신 문어 알 아히요와 함께한 맛있는 점심이었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많은 얘기를 하기 위해서 카페를 찾던 중 분위기도 괜찮아보이고 한적할 거 같아 방문한 아포테케리입니다. 카페 겸 피자펍이었는데, 저와 제 친구는 음료만 주문했어요. 아인슈패너와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카페 겸 펍이다 보니 메뉴는 음료 메뉴 말고도 맥주, 피자가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피자 메뉴에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아인슈패너와 아이스 아메리카노입니다. 아인슈패너는 6,500원, 아메리카노는 4,500원이었어요. 생각보다 작은 사이즈의 컵에 메뉴가 나왔는데 다른 카페에 비해서 가격대비 생각하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양은 딱 적당했어요. 커피 반, 크림 반으로 이루어진 아인슈패너입니다. 맛이 훌륭하다 이런 건 아니었지만 나쁘지도 않았어요. 보기에도 예쁘고 맛도 ..
밥반찬으로 별미라는 달걀 노른자장을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입에 안맞을까봐 우선은 3개로만 만들었어요. 간장에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만든 간장으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간단하게 간장과 쯔유를 활용했습니다. 달걀 3개, 간장, 쯔유, 청주, 그리고 장을 담을 그릇만 준비했어요. 장을 담을 그릇에 간장을 용기의 절반정도 채워줬어요. 그 다음 간장의 절반정도로 쯔유를 부어줬습니다. 일반 간장만 써도 된다는데 전 집에 쯔유가 있어서 섞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청주를 부어줬어요. 간장과 청주의 비율이 3:1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자와 분리한 노른자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노른자가 잘 잠길 수 있도록 위에 랩을 덮어서 살짝 눌러서 병뚜껑을 닫아줬어요. 약 이틀을 담가둔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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