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플향이 은은해서 좋은, 트러플 파스타

파스타 생각이 계속 나서 이번 주말에 파스타를 직접 해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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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오일 파스타로 즐겼는데요, 집에 치즈와 보타르가(그리스식 어란), 루꼴라도 있어서 파스타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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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면은 트러플 파스타 면을 사용했어요. 송로버섯과 트러플 향이 들어간 생면 파스타라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했었는데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파스타는 이 면으로 만들었어요.
파스타면은 약 9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파스타 면에 살짝 간이 되게끔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어서 함께 삶아줬어요.​

그리스식 어란 보타르가입니다. 그레이터를 사용해서 파스타 위에 뿌리기위해 미리 슬라이스 해두었습니다.
겉은 밀랍이라서 사용하시 전에 제거를 하고 사용했어요.
면을 삶는 동안 보타르가는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두고 팬에 올리브오일을 듬뿍 넣은 뒤, 마늘을 먼저 넣어서 익혀줬어요.
그 뒤, 삶아진 면을 넣은 뒤 트러플 소금으로 간을 해서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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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파스타 위에 루꼴라를 올리고 치즈와 보타르라를 그라인더 해서 올려줬어요!
트러플 파스타가 생각보다 트러플 향도 은은해서 좋고, 면도 생면이라서 그런지 쫄깃하니 맛있었어요.
루꼴라와 치즈, 보타르카의 궁합도 좋아서 다음에 또 이 파스타를 해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파스타 하나로 주말 한끼 식사를 든든하게 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