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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반찬으로 별미라는 달걀 노른자장을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입에 안맞을까봐 우선은 3개로만 만들었어요.


간장에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만든 간장으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간단하게 간장과 쯔유를 활용했습니다.
달걀 3개, 간장, 쯔유, 청주, 그리고 장을 담을 그릇만 준비했어요.


장을 담을 그릇에 간장을 용기의 절반정도 채워줬어요.


그 다음 간장의 절반정도로 쯔유를 부어줬습니다. 일반 간장만 써도 된다는데 전 집에 쯔유가 있어서 섞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청주를 부어줬어요. 간장과 청주의 비율이 3:1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자와 분리한 노른자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노른자가 잘 잠길 수 있도록 위에 랩을 덮어서 살짝 눌러서 병뚜껑을 닫아줬어요.


약 이틀을 담가둔 노른자장을 꺼내 밥 위에 올려서 간단하게 한끼를 먹었는데요, 참기름도 살짝 뿌려서 달걀간장밥처럼 먹었어요.
다만, 다음에는 장을 담군 뒤 하루정도 뒤에는 노른자를 빼두는게 좋을 것 같았습니다. 이틀을 담가두었더니 많이 짜서 밥의 양이 많이 필요하더라구요.

처음으로 만들어본 달걀 노른자장!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간편하게 밥반찬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간장을 맛을 좀 내서 직접 만든 간장에 달걀 노른자장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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