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를 좋아하는 제게 민트초코바 출시 소식이 들려와서 반가운 마음에 민트초코바를 사왔습니다. 마침 2+1 행사도 하고 있어서 더 좋았어요:) 한 입 먹어보니 민트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달달한 초콜릿 코팅이 씹히는 느낌이 좋았어요. 민트색의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이 초코 코팅 안을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민트 맛이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에 들어간 초코 시럽은 없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맛있긴 하지만, 민트를 좋아하는 저로써는 초코의 단 맛이 더 강해서 아쉬웠습니다. 민트맛이 더 강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민트 초코바였어요. 최근에 크런키 민트초코바도 나왔다고 하던데 다음에는 크런키 민트초코바도 먹어봐야겠어요!
스타벅스 푸딩도 여름을 맞아 새로운 푸딩이 나왔더라구요. 여름 기간에만 파는 시즌 한장 메뉴인 썸머 후르츠 푸딩을 먹어보았습니다. 파인애플 맛의 푸딩이라 그런지 노란색이 눈길을 사로잡더라구요. 코코넛 젤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중간중간에 눈에 들어오네요:) 일반적으로 생각했던 푸딩의 느낌과는 조금 달랐어요. 파인애플 맛이 기본 베이스라서 그런지 식감이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코코넛 젤리가 중간중간 씹히는 건 좋은데 전체적인 느낌의 식감은 개인적으로는 별로였어요. 상큼한 느낌보다는 단 맛이 더 강해서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저는 다른 기존의 밀크 푸딩과 초콜릿 푸딩이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성북동에 갔다가 저녁을 먹기 위해 뭘 먹을지 고민을 하던 중 작은 가게 하나가 눈에 들어와서 방문해보았습니다. 키친 제이원이라는 작은 맥주집이었는데, 특이한 이름의 메뉴가 있어서 먹어보았어요. 뿔뽀 알 삘삘, 가격은 18,000원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볶은 지중해식 문어요리라고 하더라구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가 생각나기도 했는데, 이 메뉴 주문시에는 파스타도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짭짤하니 굉장히 맛있었어요! 매콤하기도 하고, 문어의 쫄깃함이 좋았습니다:) 파스타로 즐겨도 좋을 것 같은 뿔뽈 알 삘삘입니다. 올리브 오일에 빵을 흠뻑 적셔서 먹기도 하고 문어도 옹여서 먹었는데 빵과의 궁합도 좋았습니다:) 감바스 느낌도 났는데 향신료가 들어갔는지 조금 독특한 향도 나더라구요. 파스타 면을 추가해서 ..
오늘은 여름 2차 신규음료 중에서 핑크 자몽 피지오를 마셔봤습니다. 사이렌 오더로는 커스텀 변경이 가능한게 스파클링 밖에 없더라구요. 기본은 엑스트라 스파클링으로 설정이 되어있었는데, 저는 라이트로 변경을 했어요! 안에는 큰 자몽 슬라이스가 들어있었어요. 자몽을 좋아하는데 스타벅스의 자몽 음료는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잘 저어서 마셔주니 자몽주스랑 맛이 비슷했어요. 스파클링을 라이트로 하다보니 톡 쏘는 맛이 강하지 않아서 마시기는 좋았는데, 좀 달았습니다. 전 조금 더 씁쓸한 맛을 기대했는데 자몽 특유의 씁쓸한 맛보다는 단 맛이 조금 더 강해서 아쉬웠어요. 상큼한 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한번씩 마셔도 나쁘진 않을 것 같지만, 전 즐겨마시진 않을 것 같아요. 자몽 특유의 씁쓸한 맛을 좋아하시..
스타벅스 여름 2차 신규 음료와 함께 신규 푸드도 나왔는데요, 히비스커스 리치 티를 마신 날 신규 푸드 하나도 함께 즐겼습니다. 오믈렛 치즈 포켓 샌드위치입니다. 빵은 반달모양에 보리빵이라고 하네요:) 속에는 달걀 오믈렛과 치즈가 먼저 눈에 들어오네요. 석에는 루꼴라와 파프리카도 들어있었습니다. 보리빵이라서 그런지 보리빵 특유의 시큼한 향도 살짝 났습니다. 따뜻하게 데워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해서 따뜻하게 데워서먹었어요. 치즈가 살짝 녹을 정도로 데워서 먹었는데 담백하니 맛있더라구요. 루꼴라와 파프리카가 조금 더 푸짐하게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새로 나온 푸드라면서 시식해보라고 나눠주고 있어서 먹어봤어요. 햄 치즈 데니쉬 폴더인데 데니쉬 빵 사이에 슬라이스 햄과 ..
스타벅스 여름 2차 신규 음료 및 푸드, MD들이 나왔네요:) 티바나 음료인 자몽 허니 블랙 티를 좋아했었는데 비슷한 종류로 해서 유스베리 리치 티가 나왔다고 해서 마셔봤습니다. 여름에 애용하는 콜드컵에 받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색상이 예쁘게 나오진 않았어요. 이 유스베리 리치 티는 리치 베이스에 유스베리 티 베리스가 들어간 티 베리에이션 음료라고 하네요:) 리치 베이스에 유스베리 티를 넣다보니 층이 분리가 되서 아래는 하얗게 위로 갈 수록 붉은 유스베리 티의 색이 보입니다. 우선은 음료를 섞지 않고 그냥 호로록 마셔봤어요. 유스베리 티의 새콤함이 느껴지다가 끝은 살짝 달달하니 리치 맛이 났습니다. 생각보다 리치 맛이 강하게 나더라구요. 리치 베이스와 유스베리 티를 잘 섞어서 마셔주니 새콤달..
예전에 나온 시크릿 상품인 것 같은데 근처 편의점에서 보고 처음 보는 맛인데다가 시크릿 센세이션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서 굉장히 궁금했어요. 기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열을 가한 설탕알갱이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이었어요. 캐러멜화 된 설탕의 식감이 꽤 좋더라구요, 거기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부드러운 맛에 캐러멜화된 설탕의 단맛이 어우러지는데 꽤 괜찮았어요! 생각보다 단 맛이 강하지도 않고 은은하게 느껴지는 캐러멜향도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시크릿 메뉴나 시즌 메뉴를 많이 만나보고 싶네요:)
친구와 성신여대에 갔다가 윤휘식당을 방문해보았습니다. 평일 저녁 시간대 방문을 했는데 약간 대기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어떤걸 먹을지 고민하다가 치킨난반정식과 치즈 함박스테키 정식을 주문했어요! 치킨 난반 정식입니다. 치킨 카츠가 간장소스에 적셔진 상태로 채소와 먹거나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먹으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치킨카츠의 살짝 느끼한 맛을 간장소스와 채소가 잡아줘서 좋은데 간장소스가 좀 짰어요. 맛있긴 하지만 간이 세서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치즈 함박스테이크입니다. 정식 구성은 치킨 난반 정식이랑 똑같았어요. 속에 생각한 거보다 치즈가 더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치즈와 함박스테이크, 위에 올라간 달걀까지! 모두 잘 어우러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하몽에 빠진 뒤로는 한달에 한번 정도는 하몽이나 살라미 초리조 등을 종종 먹는데요, 이번 주말에도 하몽과 살라미, 브리치즈를 즐겼습니다. 바게트 위에 브리치즈와 살라미를 올렸는데 살라미도 맛있지만 저 브리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살라미도 특유의 향이 잘 살아있으면서 짭쪼름하니 맛있더라구요. 이번에는 론조와 바게트만 놓고 즐겨봤는데 이 론조도 맛있더라구요. 이 론조는 프랑스 건조육이라고 하는데 살라미나 하몽 등은 많이 먹어봤지만 론조는 처음이었어요! 이 론조도 맛이 좋더라구요:) 마지막으로는 하몽! 하몽은 메론 대신 참외와 함께 먹어보았어요:) 참외랑 함께 먹는 하몽도 맛있었습니다. 모두 맛있었지만 이번에 처음 먹은 이 브리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짜지도 않고 부드러우면서 풍미가 좋은 치즈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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