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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에 한번은 꼭 베이킹을 해서 티타임을 가지는데요, 오늘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구워보았습니다. 왜 전 항상 만들어서 먹을 때, 만드는 과정을 찍지 않았다는게 생각이 날까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스카포네 치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스카포네 치즈가 있으면, 빵에 발라먹거나 티라미스를 만들어서 먹는데요. 이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 역시, 집에 마스카포네 치즈가 있으면 꼭 만들어먹는 케이크입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가족들도 정말 좋아하는 케이크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구워서 먹는거 같아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얼마 전에 포스팅한 밀키크림티, 그리고 아몬드가루로 만든 쿠키와 함께한 오늘의 티타임입니다:) 푸짐하게 차려서 먹었는데요, 만드는 시간은 좀 걸리는데 먹는데 시간을 왜 얼마 걸리지 않는걸까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만들 때 반죽을 머랭을 쳐서 만드는데요, 반죽을 만들어서 갓 구워져 나왔을 때는 케이크의 모양이 잘 살아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저렇게 푹 꺼지더라구요. 모양은 조금 아쉽지만, 맛은 정말 좋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입니다!

마스카포네마스카포네 케이크는 갓 나와서, 따듯할 때 먹어도 정말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서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어도 정말 맛있습니다. 모든 치즈 케이크들의 특징일까요?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어도 맛있는 건... 저는 따듯하게 먹는 것도 좋고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는 것도 좋아해서 항상 케이크를 구운 뒤에 먹을 때 고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마스카포네 케이크를 구워서 먹을 때, 맛만 봐야지 하면서 따듯할 때 먹다보면.. 차갑게 숙성시키기 전에뚝딱 해치우게 되서,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은 적은 몇 번 없는 거 같네요.


다음에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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