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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먹은 식빵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원래는 집에 식빵용 제빵기도 있고, 시중에 파는 식빵 믹스로 주로 식빵을 만들었었는데요, 베이킹에 빠지게 된 이후로는 식빵믹스말고, 재료들은 직접 준비해서 식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초반에는 식빵틀 없이 식빵만들기에 도전하였었는데, 만들다 보니 모양도 예쁘게 안나오고,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어 미니식빵틀을 구입해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식빵에 도전했던 날! 나름 식빵모양을 내고 싶어서 삼등분해서 모양을 잡아서 도전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이 날도 어김없이 견과류 듬뿍! 빵 안에도 있지만, 빵 위에 너무 콕콕 박아서 만든 느낌이라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만들었 던 식빵! 이 날은 통식빵으로 도전하였습니다. 저번과는 다르게 크랜베리를 넣어서 상큼한 맛을 내보았습니다. 다른 견과류가 없어서 잣을 넣고 구웠는데 잣의 고소함이 그대로 느껴져서 정말 좋더라구요. 갓 구워져 나온 따끈따끈한 식빵을 먹다보니, 앉은 자리에서 뚝딱 헤치웠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미니식빵팬을 구입해서 구웠는데, 확실히 팬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은 다르더라구요.

모양이 제일 예쁘게 나와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른 때와는 다르게 견과류를 좀 잘게 잘라서 넣었더니, 모양도 더 예쁘고, 맛도 고소하니 좋았습니다.

이 날은 잘 구워진 식빵에 마스카포네 치즈를 듬뿍 발라서 먹었습니다. 

따끈한 식빵에 마스카포네 치즈라니... 이 날도 역시 그 자리에서 만든 식빵을 다 먹어버렸답니다:) 마스카포네 치즈를 그냥 이런 식빵에 발라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다른 때에도 식빵을 잘 구워서 먹었었는데, 미니식빵팬을 구매한 이후로는 더 잘 만들어먹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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