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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서 열심히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는 친구와 함께 티타임을 즐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치즈케이크와 얼마 전에 소개한 밀키크림티를 만들어서 즐겼답니다.


밀키크림티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조화는 정말 굿굿!

폭신한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와 부드러운 밀키크림티는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친구도 맛있다면서, 정말 잘 먹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을 남이 맛있게 먹어주는 거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요즘 저의 즐거움 중의 하나랍니다. 1호 사이즈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이 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티타임을 즐겨서 그런지 이렇게 케이크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밥을 먹고 나서 그런지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구요.

친구가 맛있다고 하기도 했고, 따로 또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서 먹을 수 있게, 두조각은 따로 포장을 해주었습니다. 친구도 냉장고에 숙성을 시켜서 먹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남은 케이크는 조금 더 숙성시키기 위해서 냉장고에 보관을 해주었습니다.


남은 케이크는 다음 날, 밀키크림티와 함께 즐겼습니다. 처음으로 밀키크림티를 아이스로 만들어서 함께 즐겼습니다. 이렇게 아이스로 해서 즐기는 밀키크림티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 앞으로 더운 날에는 밀키크림티를 아이스로 즐겨야겠습니다.

거기에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는 시원하게 냉장고에서 숙성시키니, 더 맛있었습니다. 따끈한 치즈케이크도 맛있지만,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는 치즈 케이크의 맛도 정말 좋았답니다.


다음부턴 반은 따듯하게 갓 나온 상태에서 먹고, 반은 차갑게 숙성시켜서 먹어야겠어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밀키크림티와 함께한 티타임:) 기분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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