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보니 닭가슴살을 잔뜩 사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놨더라구요. 닭가슴살을 활용해서 가라아케로 만들어 먹어볼까 하다가 이 날은 기름진 음식을 먹기 싫기도 했고, 튀김 음식의 경우엔 굉장히 손이 많이 갔기에 다른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로 치즈닭이었는데요,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닭가슴살을 해동시켜준 후, 닭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우유에 청주를 살짝 섞어준 후, 닭가슴살을 재워주었습니다. 닭의 잡내를 없애는 동안에 고추장소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담아서 주신 고추장에 물엿을 살짝 넣어주고 소량의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준 후, 마지막으로 청주 한 티스푼을 넣어준 후, 잘 섞어주었습니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준 후, 달궈진 냄비에 닭가슴살을 ..
예전에 딸기우유를 만들어서 브런치를 즐겼다고 포스팅을 한 적이 있는데, 어느 날 보니 생딸기우유가 유행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생딸기우유를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딸기 한 팩과 우유만 있으면 되는데요, 만드는 양에 따라서 재료의 양은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요즘 딸기가 제 철이 아니라서 그런지 단 맛은 조금 덜했으나, 인공적인 단 맛을 가미하고 싶지는 않아서 따로 설탕이나 연유같은 재료는 넣지 않았습니다. 딸기는 깨끗하게 씻은 후, 꼭지는 따고 6등분에서 8등분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저는 딸기 중 7알 정도는 우유에 넣어서 한번 갈아주기 위해서 통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믹서기에 우유를 넣고 통으로 준비한 딸기를 함께 넣은 후, 갈아주었습니다. 함께 갈아주니 아주 연한 분홍색..
오빠의 소개로 하몽을 접한 이유로, 하몽에 눈 뜨고 푹 빠져 버렸습니다. 그 뒤로 하몽을 구매할 수 있으면, 하몽을 사서 이렇게 빵과 함께 즐기는데요.요리라고 하기엔 정말 초간단한 거지만, 하몽은 올리브유와 함께 즐기면 정말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하몽을 먹을 때 빵 위에 카나페처럼 해서 만들어 먹습니다. 이 날 먹은 하몽은 베이컨과 살짝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 하몽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바게트 빵을 올리브유에 듬뿍 찍어서 하몽과 블랙 올리브를 올려서 먹었습니다. 한번 하몽을 뜯으면, 멈출 수가 없더라구요.이 때 먹은 하몽은 꿉꿉한 향이 조금 강한 하몽이었는데, 그래도 엄지 척!훈제 방법에 따라서, 향과 맛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꿉꿉한 향을 싫어하는 분들은 이 하몽이 살짝 역하게 느껴지실 수 있겠..
얼마 전에 명란젓을 잔뜩 선물을 받았는데요. 달걀말이, 달걀찜 등을 해먹는데 주로 명란젓을 넣어서 해먹기도 하고, 밥반찬으로 먹기도 했는데, 그래도 명란젓이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반찬이나 달걀요리로 만들어서 먹기에는 지겹기도 하고, 좀 색다른 명란젓 요리는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에서 먹어본 명란파스타가 떠올라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재료는 파스타면, 마늘편, 아스파라거스, 명란젓, 올리브오일, 그리고 고명으로 올려줄 김 이렇게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명란젓과 마늘, 아스파라거스만 넣고 만든 명란파스타! 짭조름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파스타면을 삶아주고, 파스타면을 삶는 동안에 후라이팬에 마늘과 아스파라거스를 볶아줍니다. 마늘을 볶아주실 때는 약한 불에서 빠르게 볶..
저녁 메뉴를 고민하던 중, 분식류가 먹고 싶어서 떡볶이와 김말이 만들기에 도전하였습니다. 집에 떡볶이떡은 없어서 절편으로 떡은 대체 하였는데, 절편과 떡볶이의 궁합이 참 좋았습니다.떡볶이를 만들 때에는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푹 끓인 육수로 떡볶이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국물떡볶이를 참 좋아해서 원래는 국물떡볶이를 만들고 싶었는데, 떡볶이를 계속 졸이다가 보니, 국물이 없어지고 말았네요.그래도 나름 육수를 내서 만들어서 그런지 떡볶이에 양념이 잘 배서 진한 양념의 떡볶이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떡볶이만 먹기에는 아쉬워서 김말이도 도전해보았습니다.튀김 중에서 김말이를 가장 좋아하는데요, 사먹는 건 너무 기름지기도 하고, 나가서 사오자니 귀찮기도 해서 김말이 역시 직접 만들기 도전해보았습니다. 만드는..
피자를 먹고 싶은데 시켜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때, 내가 원하는 재료가 들어간 피자가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또띠아피자입니다. 전 새우가 올라간 피자가 먹고 싶어서, 이번엔 새우또띠아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새우, 다진마늘, 올리브유 약간, 또띠아, 피자치즈, 블랙 올리브, 바질가루 새우는 피자에 올리기 전에 살짝 데쳐줍니다. 피자를 구울 때 새우도 함께 구워진다고 해도 냉동새우를 바로 쓰기에는 좀 찝찝해서 항상 물에 한 번 데친 뒤에 사용을 합니다.데친 새우에 올리브유 약간과 다진 마늘, 바질가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새우의 비릿한 맛을 없애주면서, 피자의 간을 위하여 버무려 준비하였습니다. 새우 손질이 완료가 되면, 준비한 또띠아 위에 손질한 새우와 올리브를 올려주고, 피자치즈를..
빵에 발라먹어도 좋고,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좋은 페스토! 직접 페스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질페스토가 향도 그렇고, 맛있지만 이 날은 집에 바질이 없어서 바질 대신 샐러리를 활용했는데요~굳이 바질이 없어도 샐러리나 깻잎으로도 맛좋은 페스토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재료 : 샐러리잎, 잣, 올리브유, 생마늘, 치즈가루, 소금, 레몬청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재료들을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는데요~이 때, 처음부터 올리브오일을 다 넣지 마시고, 갈면서 페스토의 묽기를 확인하며,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소한 것을 좋아하시면 잣의 양을 조절해주시면 되고, 치즈가루를 넣으시면, 소금을 생략해도 될 거 같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에 경우,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굳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페추천
- 밀크티
- 디저트
- 티타임
- 여행
- 홈베이킹
- 홍차
- 아이스크림
- 카페
- 요리
- 스타벅스
- 케이크
- 맛집추천
- 국내여행
- 디저트타임
- 간식
- 스타벅스신메뉴
- 제주도여행
- 맛집
- 커피
- 스타벅스푸드
- 베이킹
- 하겐다즈
- 해외여행
- 스타벅스여름
- 제주도
- 홈카페
- 일본여행
- 일본
- 편의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