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다보니, 가끔 예전에 먹었던 음식이나 여행의 즐거운 기억 등이 떠올라서, 추억에 빠질 때가 많은데, 요새 당이 필요한 나날들이 많아서 그런지, 예전에 먹은 로이스푸딩이 떠올랐습니다. 재작년 일본여행 갔을 때, 발견한 로이스푸딩입니다. 로이스 초콜릿에 질려서 다른 특이한 간식들은 없을까 찾던 중 눈에 띈 푸딩입니다. 이 로이스푸딩 박스를 발견하자마자, 바로 이 아이를 집어들고 계산대로 향했었다죠.고베에서는 푸딩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그 유명한 고베 푸딩과 로이스의 콜라보라니, 기대감에 부풀어올라 푸딩을 개봉한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푸딩의 저 느낌! 기대감에 차서 푸딩을 처음 맛 본 순간, 입에서 사르륵 녹는 푸딩의 맛에 또 한번 반했었습니다. 진한 초콜렛 ..
단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푹 빠져버린 슈크림라떼! 개인적으로 슈크림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슈크림과 라떼의 조화라니, 완전 취향저격 메뉴였습니다:) 슈크림라떼가 나온지 얼마안됐을 때, 슈크림라떼와 함께 여유를 즐긴 시간이 떠올라서 포스팅을 해보는데요. 슈크림라떼와 슈핀단 커피와 단 디저트의 조화. 이 날 왜 이렇게 단 것들이 당겼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둘의 조화가 나쁘지만은 않았습니다. 흠이라고는 슈크림라떼와 슈핀의 사악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슈핀 가격을 생각하면, 다른 슈크림빵집 가게에서 슈크림이 가득 들을 슈를 더 많이 먹을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가격 대비로 생각한다면 슈핀의 경우에는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습니다.슈크림라떼는 가격이 좀 되긴 하지만, 완전 취향 저격이었습..
한동안 텃밭가꾸기에 빠져서, 집 베란다에서 바질, 루꼴라, 상추 등을 기른 적이 있었습니다.기르다 보니, 어려운 점들도 있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재배하고 끝났지만, 다음에 여유가 된다면 또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홈가드닝에 맞춰서 나온 제품들이 많아서 첫 시작은 굉장히 쉬웠습니다.키트로 주문해서 온 화분에 루꼴라 씨가 박힌 제품을 올려주고 물을 주면 재배시작 준비 완료입니다. 해가 잘 드는 베란다에 두고, 물을 잘 줬더니, 정말 쑥쑥 잘 크니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초반에는 빨리 자라지 않아서 걱정을 했는데, 한번 크기 시작하니 살짝 무서울 정도로 크더라구요. 상추의 경우, 자라는 와중에 솎아주기를 해줘야하는데, 솎아주기를 한 어린 잎으로 만들어먹은 샐러드입니..
얼마 전, 주말에 즐긴 브런치타임 :D 브런치타임과 티타임이라고 하기에는 살짝 거창한 느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티타임처럼 느껴져서 좋았습니다.일상의 여유를 즐기고 싶어서 직접 딸기우유와 베이글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브런치를 만드는데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딸기우유와 베이글 샌드위치!! 상큼한 딸기우유와 든든한 베이글 샌드위치로 인하여, 브런치 메뉴는 나름 성공적이었습니다. 둘의 조화가 나쁘지는 않더라구요. 딸기우유의 색감과 베이글 샌드위치의 색감이 예뻐서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생딸기를 직접 우유를 넣고 갈아서 만든 딸기우유입니다. 직접 딸기를 갈아서 만들어서 그런지, 역시 파는 딸기우유보다 맛이 훨씬 좋았습니다.그냥 딸기만 넣고 갈기에는 맛이 덜할까봐, 연유를 아주 조금 넣고 갈아줬는데, 달달하면서도 상..
어제 소개한 매직티완드로 간편한게 만든 밀크티를 소개합니다. :)홍차와 함께 밀크티도 좋아하는데, 보통은 밀크티를 만들 때 잎차를 우려서 만들었는데요, 잎차를 우려서 만드면, 잎도 걸러줘야 하고, 시간도 오래걸려서 자주 만들어서 마시기에는 쉽지가 않습니다.하지만, 이 매직티완드로 쉽게 밀크티를 만들어 마실 수 있게 되서, 정말 좋더라구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한 불로 서서히 끓이면서 매직티완드를 넣고 우려만 주면 됩니다. 처음에 만들 때는 살짝 두꺼운 티백 포장 때문에, 잘 우러날까 걱정도 살짝 됐지만, 우려했던거와 다르게, 우유에 잘 우러나서 좋더라구요. 우유가 보글보글 끓어서 홍차가 우러나면, 예쁜 찻잔에 밀크티를 담아주면 완성이 됩니다. 밀크티를 찻잔에 담은 뒤, 잔열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홍차브랜드 중 하나인 프리미어스 티를 오늘 소개해보고자 합니다.저는 녹차, 홍차와 같은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즐겨마시는데, 차를 마실 때면 보통 잎차를 우려서 마시는 걸 좋아합니다.티백의 경우네는 종이맛이 너무 강하게 나서 거부감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가능하면, 잎차를 우려서 마시는데, 사실 잎차를 매번 우려서 마시기란 쉽진 않죠.그러다가 지인의 추천으로 프리미어스 티를 알게 되었고, 프리미어스티의 매직티완드에 푹 빠지게 되었답니다.잎차를 좋아하는 제게 잎차를 우려낸 맛과 흡사한 맛을 내주는 프리미어스 티의 매직티완드는 딱 좋은 아이템입니다. 매직티완드의 우드박스 선물세트입니다. 프리미어스 티의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됐을 당시에 받았던 선물인데요. 박스도 정말 고급스럽고, 구성이 다양..
지를까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구매하게 된 토토로 마트료시카!마트료시카는 행운을 상징하는 인형 속의 인형으로 러시아 전통인형이라고 합니다. 그런 인형에 접목시켜서 만든 토토로 마트료시카! 토토로속의 토토로가 있는 귀요미 인형입니다:D 보자마자 심쿵해버린 풀셋트! 포장된 박스에서 꺼내 일렬로 늘어놓으니, 더 귀엽네요 :)대토토로(그린), 대토토로(그레이), 중토토로, 소토토로, 도토리, 마쿠로쿠로스케까지, 이렇게 총 6종류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정말 작은 마쿠로쿠로스케는 안그래도 귀여운 아이인데, 작아서 더 귀여웠습니다. 이 마쿠로쿠로스케는 위 사진의 옆에 있는 도토리 모양에 쏙 들어간답니다!그리고 그 도토리는 바로 옆에 치비토토로라고 불리는 아이에 쏙 담깁니다. 다시 치비토토로는 중토토로안에 쏙 넣어주고..
피자를 먹고 싶은데 시켜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을 때, 내가 원하는 재료가 들어간 피자가 먹고 싶을 때, 만들어 먹으면 좋은 또띠아피자입니다. 전 새우가 올라간 피자가 먹고 싶어서, 이번엔 새우또띠아피자를 만들어봤습니다. 재료 : 새우, 다진마늘, 올리브유 약간, 또띠아, 피자치즈, 블랙 올리브, 바질가루 새우는 피자에 올리기 전에 살짝 데쳐줍니다. 피자를 구울 때 새우도 함께 구워진다고 해도 냉동새우를 바로 쓰기에는 좀 찝찝해서 항상 물에 한 번 데친 뒤에 사용을 합니다.데친 새우에 올리브유 약간과 다진 마늘, 바질가루를 넣고 버무려줍니다. 새우의 비릿한 맛을 없애주면서, 피자의 간을 위하여 버무려 준비하였습니다. 새우 손질이 완료가 되면, 준비한 또띠아 위에 손질한 새우와 올리브를 올려주고, 피자치즈를..
빵에 발라먹어도 좋고, 파스타를 만들어 먹어도 좋은 페스토! 직접 페스토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질페스토가 향도 그렇고, 맛있지만 이 날은 집에 바질이 없어서 바질 대신 샐러리를 활용했는데요~굳이 바질이 없어도 샐러리나 깻잎으로도 맛좋은 페스토를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시도해봤습니다. 재료 : 샐러리잎, 잣, 올리브유, 생마늘, 치즈가루, 소금, 레몬청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재료들을 모두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면 되는데요~이 때, 처음부터 올리브오일을 다 넣지 마시고, 갈면서 페스토의 묽기를 확인하며,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고소한 것을 좋아하시면 잣의 양을 조절해주시면 되고, 치즈가루를 넣으시면, 소금을 생략해도 될 거 같습니다. 파마산 치즈가루에 경우, 기본적으로 간이 되어 있어서 굳이 ..
어제 포스팅한 수제생크림으로 바닐라아이스크림을 만들었습니다.필요재료는 "생크림, 달걀, 우유, 설탕, 바닐라빈이나 바닐라오일" 입니다.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지 못해 결과물만 포스팅합니다. 생크림에 달걀, 우유를 넣고 설탕을 넣어가며 휘핑을 해주다가, 바닐라빈이나 바닐라 오일을 넣어주면 됩니다. 그리고, 냉동실에 넣어주면 끝!이 때, 달걀과 우유가 생크림과 잘 섞이도록 휘핑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못 휘핑을 해서 재료들이 잘 안섞이게 되면, 어는 과정에서 재료들이 층이 생기면서 분리가 되더라구요. 특히, 달걀이 쉽게 가라앉아서 층이 잘 생기니, 조금은 힘들더라고 휘핑을 하시거나 재료들을 섞어주실 때, 꼭 세가지 재료가 모두 고루 섞일 수 있도록 휘핑을 오래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저는 가끔 바닐라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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