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여행시 먹었던 맥도날드의 삼각초코파이를 소개하려고 합니다.우리나라에도 한번씩 애플파이랑 블루베리파이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이 삼각초코파이는 판매한 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아무튼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도 팔면 참 좋을텐데 하는 생각을 하게한 파이였습니다. 이 날, 고베 시티투어를 하려고 시티투어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정류장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기도 했고, 마침 삼각파이가 한정판매로 판매를 한다는 포스터를 보고, 바로 들어가서 구매를 했었네요. 개인적으로 초코를 좋아하기도 하고, 애플파이처럼 생겼지만, 안은 초코로 채워져 있는 이 파이의 맛이 궁금해서 호기심에 구매를 해보았습니다.가격은 100~130엔 사이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1년 전에 먹었어서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나지 않는데, 가격대비..
오늘은 코코볼과 함께 즐긴 죠리퐁 라떼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옛날에는 죠리퐁을 씨리얼처럼 우유랑 함께 먹곤 했었는데요, 최근에는 죠리퐁을 먹은 적이 아예 없는 거 같아요.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죠리퐁라떼라는 것이 나왔다고 해서, 맛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도전해보았습니다! 음료 캔을 보자마자, 와 옛날 죠리퐁 생각이 확 나더라구요. 맛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과연 우유에 탄 죠리퐁 맛일까? 했는데, 겉면에 에스프레소가 들어가있다고 안내가 되어있네요. 죠리퐁이 초코맛에 가까웠던 기억이 있어서, 그냥 조리퐁라떼라면 초코우유맛과 비슷할거라고 생각했는데요, 에스프레소가 들어있다고 하니 일반 카페라떼에 죠리퐁 맛이 나는걸까요? 굉장히 궁금해졌습니다. 인터넷에서 보면 보통 죠리퐁을 올려서 먹는 분들도 많던데, 저도..
얼마 전에 명란젓을 잔뜩 선물을 받았는데요. 달걀말이, 달걀찜 등을 해먹는데 주로 명란젓을 넣어서 해먹기도 하고, 밥반찬으로 먹기도 했는데, 그래도 명란젓이 너무 많이 남더라구요.반찬이나 달걀요리로 만들어서 먹기에는 지겹기도 하고, 좀 색다른 명란젓 요리는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일본에서 먹어본 명란파스타가 떠올라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재료는 파스타면, 마늘편, 아스파라거스, 명란젓, 올리브오일, 그리고 고명으로 올려줄 김 이렇게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명란젓과 마늘, 아스파라거스만 넣고 만든 명란파스타! 짭조름한 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간단합니다.파스타면을 삶아주고, 파스타면을 삶는 동안에 후라이팬에 마늘과 아스파라거스를 볶아줍니다. 마늘을 볶아주실 때는 약한 불에서 빠르게 볶..
얼마 전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서 열심히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는 친구와 함께 티타임을 즐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치즈케이크와 얼마 전에 소개한 밀키크림티를 만들어서 즐겼답니다. 밀키크림티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조화는 정말 굿굿!폭신한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와 부드러운 밀키크림티는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친구도 맛있다면서, 정말 잘 먹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을 남이 맛있게 먹어주는 거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요즘 저의 즐거움 중의 하나랍니다. 1호 사이즈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이 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티타임을 즐겨서 그런지 이렇게 케이크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
꽤 오래전에 먹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플로팅 라떼는 일반 라떼와는 다르게, 우유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커피입니다. 사실 투썸의 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는 SNS 등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었는데요,늘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 먹어서 아쉬웠었는데, 이 날은 꼭 먹어야겠다! 하고 투썸을 방문을 했었네요.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를 한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딸기레어치즈케이크는 촉촉하고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치즈와 딸기의 조화라니! 역시 많은 카페 체인 중에서 디저트류(케이크류)는 투썸이 짱인 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투썸에서 티라미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투썸 케이크는 티라미스 ..
모리나가 캬라멜이 아이스크림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사려고 편의점을 방문해도 잘 보이지가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들린 편의점에서 발견하고는 바로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포장부터가 모리나가 캬라멜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캬라멜이라서 그런지, 왠지 아이스크림도 굉장히 쫀득쫀득할 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밀크캬라멜 모나카라고 표기가 되어있네요. 살짝 태극당에서 판매하는 모나카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반을 갈라서 안을 보니 캬라멜이 중간에 쏙 들어가 있네요. 사실 캬라멜 아이스크림이라고 해서 엄청 달지 않을까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생각보다는 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엄청 쫀득쫀득할 것이라고 기대했는데, 그렇지 않아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
요즘 오믈렛빵이 유행을 하는데, 제가 사는 곳 주변에는 파는 곳도 없고, 그렇다고 주문해서 먹긴 싫어서 고민을 하다가, 제가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취향에 맞게 만들어서 먹다보니 마스카포네 치즈와 생크림을 섞어서 크림을 만들어보았는데요, 생각보다 맛이 좋더라구요. 왜 이렇게 오믈렛빵 열풍이 불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 거 같았습니다.앞으로 이 오믈렛빵은 종종 만들어 먹을 거 같습니다. 오늘 만들어먹은 오믈렛빵은 딸기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크림의 색깔이 약간 모카크림색 같이 보이는데, 따로 모카크림으로 만든 것은 아니고, 제가 설탕을 사용할 때, 주로 비정제설탕을 써서 크림색이 하얗게 나오는게 아니라 연한 갈색을 띄는 크림색이 나오더라구요.오늘은 크림을 만들 때, 마스카포네치즈와 생크림을 섞어서 만들었더..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먹은 식빵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원래는 집에 식빵용 제빵기도 있고, 시중에 파는 식빵 믹스로 주로 식빵을 만들었었는데요, 베이킹에 빠지게 된 이후로는 식빵믹스말고, 재료들은 직접 준비해서 식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초반에는 식빵틀 없이 식빵만들기에 도전하였었는데, 만들다 보니 모양도 예쁘게 안나오고,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어 미니식빵틀을 구입해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식빵에 도전했던 날! 나름 식빵모양을 내고 싶어서 삼등분해서 모양을 잡아서 도전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이 날도 어김없이 견과류 듬뿍! 빵 안에도 있지만, 빵 위에 너무 콕콕 박아서 만든 느낌이라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만들었 던 식빵..
오늘은 집에서 단팥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시중에 단팥 앙금도 많이 판다고 하지만, 저는 앙금도 직접 만들어서 도전해보았습니다!만드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단팥앙금을 만들 때 당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시중에 파는 기존 단팥빵들을 먹을 때, 단팥이 조금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단팥이 너무 달아서 금방 물리기도 하더라구요.단팥 앙금을 만들기 위해서, 팥은 단팥빵 만들기 하루 전부터 물에 불려두었습니다.그리고, 불려둔 팥은 한번 삶은 뒤, 그 물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앙금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팥을 한 번 삶은 물을 버린 이유는, 팥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합니다.그 뒤, 팥앙..
오늘은 갑자기 중국음식이 생각나는 하루입니다. 중국 음식 하니까,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던 중국집이 있어서 그 중국집 소개를 하고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동대문에 정말 맛있는 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 곳, 홍릉각입니다.이 집 굉장히 허름해보이지만, 음식 맛만큼은 정말 일품입니다. 자리에서 주방이 보이는데, 주방도 굉장히 깔끔하게 관리를 잘하셨더라구요. 홍릉각의 메뉴판입니다. 가격 자체로만 보면 완전히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나오는 음식들을 보면, 와 이 가격에 이 정도 퀄리트의 음식을 주다니! 하고 놀라게 되실겁니다. 주인아저씨의 가게를 아끼고, 음식을 할 때 굉장히 정성을 기울이신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주문 즉시 음식을 만드시는 편이라서 음식 나오는 속도는 좀 느린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전 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국내여행
- 케이크
- 편의점
- 요리
- 해외여행
- 카페추천
- 카페
- 하겐다즈
- 밀크티
- 스타벅스푸드
- 홈베이킹
- 스타벅스신메뉴
- 간식
- 커피
- 디저트타임
- 제주도여행
- 여행
- 일본여행
- 스타벅스
- 스타벅스여름
- 맛집추천
- 홈카페
- 일본
- 제주도
- 홍차
- 아이스크림
- 맛집
- 베이킹
- 티타임
- 디저트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