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성북동 어느 가게에서 먹은 문어요리가 맛있어서 직접 만들어먹어봤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새우 대신 문어로 만들어보았는데요, 새우와는 다른 문어로 요리를 하니 식감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같은 듯하면서 다른 요리가 되었어요. 올리브오일을 팬에 듬뿍 넣고 가열을 해준 뒤, 문어와 마늘을 넣고 볶아줬습니다. 그 뒤 버섯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어요! 완성한 문어 알 아히요는 그냥 먹기도 하고, 이렇게 바게트위에 올려서 먹기도 했습니다. 파스타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운 고추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고추가 없어서 넣지 못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대신 문어 알 아히요와 함께한 맛있는 점심이었어요:)
집에 보니 닭가슴살을 잔뜩 사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놨더라구요. 닭가슴살을 활용해서 가라아케로 만들어 먹어볼까 하다가 이 날은 기름진 음식을 먹기 싫기도 했고, 튀김 음식의 경우엔 굉장히 손이 많이 갔기에 다른 요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바로 치즈닭이었는데요, 매콤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서 만들어보았습니다. 닭가슴살을 해동시켜준 후, 닭 특유의 잡내를 없애기 위해서 우유에 청주를 살짝 섞어준 후, 닭가슴살을 재워주었습니다. 닭의 잡내를 없애는 동안에 고추장소스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외할머니께서 담아서 주신 고추장에 물엿을 살짝 넣어주고 소량의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준 후, 마지막으로 청주 한 티스푼을 넣어준 후, 잘 섞어주었습니다. 닭가슴살을 먹기 좋게 썰어준 후, 달궈진 냄비에 닭가슴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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