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한 프로그램에서 브라우니가 나오길래 너무 먹고 싶어져서 직접 브라우니를 구워서 만들었습니다. 브라우니를 만들 때, 버터가 없어서 요거트로 대체해서 만들었는데 모양은 조금 그렇지만, 그래도 나름 맛은 있더라구요. 준비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력분 30g, 다크 초코 커버춰 100g, 설탕 10g,무가당 코코아 가루50g, 요거트 50g, 달걀 1개 이렇게 준비하면 됩니다. 초코 커버처에 요거트를 넣은 후, 전자렌지에 돌려서 녹은 초코와 요거트가 잘 섞이도록 섞어줍니다. 재료가 잘 섞이면 달걀과 설탕을 넣어주신 후, 다시 한 번 고루 섞어줍니다. 설탕의 경우는 설탕이 반죽과 잘 섞일 수 있도록 해줘서 설탕이 덩어리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코코아가루와 박..
제가 헤이즐넛을 좋아해서 통헤이즐넛을 활용한 디저트를 종종 만드는데요, 오늘은 헤이즐넛이 듬뿍 들어간 헤이즐넛 파운드케이크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준비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박력분 30g, 설탕 30g, 헤이즐넛가루 70g, 통헤이즐넛 30g, 베이킹파우더 4g, 무염버터 50g, 달걀 2개입니다. 재료의 양은 파운드케이킃틀 1호 기준입니다. 먼저 달걀과 버터는 실온에 꺼내서 준비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온에 꺼내둔 버터가 어느정도 말랑해지면, 거품기로 버터를 크림화시켜줍니다. 크림화된 버터에 설탕 2-3번에 나눠서 넣으면서 을 넣고, 다시 한번 거품기로 휘핑해줍니다. 크림화된 버터와 설탕이 잘 섞여서 크림화 될 때까지 휘핑을 해줍니다. 그리고, 크림화된 재료에 헤이즐넛 가루를 넣어줍니다. 전 헤..
얼마 전에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인 잘츠부르크녹켈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C channel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이 잘츠부르크녹켈른은 알프스산맥의 현상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재료는 흰자 4개, 노른자 2개, 설탕 1큰술, 우유 2큰술, 밀가루 1큰술, 바닐라 에센스 약간, 슈가파우더 약간을 준비하면 됩니다. 먼저 흰자를 풀어서 설탕을 세번에 나눠서 넣어주면서 거품기로 머랭을 쳐줍니다. 단단하게 뿔이 올라올 정도로 머랭을 쳐주시면 되는데요, 머랭을 치면 위에 사진처럼 부풀어오르게 됩니다. 머랭이 완성이 되면, 다음 작업을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머랭이 가라앉기 전에 노른자 2개에 우유와 밀가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날가루가 날리지 않고, 재료들이 잘 ..
요즘 식빵 만들기에 푹 빠져있는데요. 늘 만드는 식빵만 만들어서 먹다보니 살짝 지겨워졌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식빵을 만들려고 찾아보다보니, SNS에서 빵 안에 녹차크림이 듬뿍 들어간 식빵이 있더라구요. 녹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녹차크림이 들어간 식빵 맛이 궁금하기도 해서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저는 미니식빵으로 구워서, 재료의 양은 미니식빵틀 기준입니다. 재료는 강력분 150g, 우유100g, 버터10g, 생크림 100g,말차가루 10g, 설탕 10g, 이스트2g, 소금2g, 견과류 취향에 따라서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말차가루는 소량만 사용해도 색이 진하게 나오니 소량으로 준비해주셔도 좋습니다. 기본 반죽을 만든 뒤에 준비한 말차가루의 절반을 넣고, 다시 반죽을 해주었습니다. 식빵 반죽을 하실 때는 준..
오늘은 오랜만에 홈베이킹을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아망드쇼콜라인데요, 예전에 가로수길의 초코카페를 갔을 때, 아망드쇼콜라라는 디저트를 알게 됐는데요, 그 쇼콜라를 직접 만들 수 있다고 해서 찾아보고 만들기에 도전해보았습니다. 재료는 아몬드, 다크초콜렛, 비정제설탕, 물, 무가당코코아파우더, 무염버터 이렇게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우선, 아몬드는 오븐에서 약 5분정도 구워줍니다. 꼭 오븐에서 굽지 않고, 달궈진 후라이팬에서 볶아주셔도 됩니다. 아몬드를 굽는 과정을 거치는 것은 아몬드가 눅눅하지 않고, 바삭하게 해주기 위해서 입니다. 저도 처음에 만들 때는 굽지 않고 만들어서 그런지 아몬드가 너무 눅눅해지고 바삭한 식감이 살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는데, 두번째 만들 때는 구워서 ..
그동안 홈베이킹 포스팅이 뜸했던지라 오늘은 전에 만들었 던 쿠키를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쿠키의 경우에는 버터가 굉장히 많이 들어가는데요, 버터를 많이 넣은 쿠키는 식상하기도 하고, 또 버터를 많이 사용하는게 개인적으로는 부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만들까 고민하던 중 얼마 전 요리하고 남은 생크림 생각이 나서 생크림을 활용해보았습니다.재료는 박력분과 생크림, 소량의 버터, 잣, 크랜베리, 설탕소량 이렇게 준비해주었습니다. 우선 건크랜베리는 물에 담가주었으며, 버터는 만들기 한시간 정도 전에 꺼내서 말랑해질 정도로 준비를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잣의 경우에는 우유와 살짝 섞어서 갈아주었습니다. 말랑해진 버터에 설탕을 나누어서 넣어가며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줍니다.설탕이 서걱거리지 않을 때까지 계속 풀어..
오늘은 그동안 만들어 먹은 식빵들을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원래는 집에 식빵용 제빵기도 있고, 시중에 파는 식빵 믹스로 주로 식빵을 만들었었는데요, 베이킹에 빠지게 된 이후로는 식빵믹스말고, 재료들은 직접 준비해서 식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초반에는 식빵틀 없이 식빵만들기에 도전하였었는데, 만들다 보니 모양도 예쁘게 안나오고,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어 미니식빵틀을 구입해서 굽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처음 식빵에 도전했던 날! 나름 식빵모양을 내고 싶어서 삼등분해서 모양을 잡아서 도전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다행이었습니다.이 날도 어김없이 견과류 듬뿍! 빵 안에도 있지만, 빵 위에 너무 콕콕 박아서 만든 느낌이라서, 살짝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만들었 던 식빵..
오늘은 집에서 단팥빵을 만들어 봤습니다. 시중에 단팥 앙금도 많이 판다고 하지만, 저는 앙금도 직접 만들어서 도전해보았습니다!만드는 과정이 귀찮기도 하고, 시간도 좀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그래도 재미가 있더라구요~ 가장 좋은 점은 역시나, 단팥앙금을 만들 때 당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개인적으로 시중에 파는 기존 단팥빵들을 먹을 때, 단팥이 조금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단팥이 너무 달아서 금방 물리기도 하더라구요.단팥 앙금을 만들기 위해서, 팥은 단팥빵 만들기 하루 전부터 물에 불려두었습니다.그리고, 불려둔 팥은 한번 삶은 뒤, 그 물을 버리고, 본격적으로 앙금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팥을 한 번 삶은 물을 버린 이유는, 팥의 쓴 맛을 제거하기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라고 합니다.그 뒤, 팥앙..
지난 연말, 친구들과 함께 집에서 홈파티를 했었습니다. 일명 포트락파티! 각자 음식을 한가지 준비해서 함께 나눠먹고 놀자고 했었는데요그 때, 제가 준비했던 메뉴는 가토쇼콜라 딸기 케이크입니다.가토쇼콜라를 만들어서 그 위에 생크림과 딸기로 데코를 해줬었습니다. 이 때도, 역시 만드는 과정의 사진을 없네요^^; 기존에 만드는대로 가토쇼콜라를 구워서, 데코로 생크림과 딸기를 활용하였습니다.가토쇼콜라가 워낙에 진한 초콜렛맛의 케잌이다 보니까, 생크림 휘핑을 해줄 때는 평소보다 설탕을 많이 줄여서 휘핑하였습니다.가토쇼콜라를 구울 때도, 다크초콜렛만 활용하였었는데, 그래도 워낙 많은 양의 초콜렛이 들어가다 보니까, 단 맛은 어쩔 수가 없더라구요. 역시 딸기와 생크림을 올리면, 케이크가 더 예뻐지는군요. 생크림의 색..
1주일에 한번은 꼭 베이킹을 해서 티타임을 가지는데요, 오늘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구워보았습니다. 왜 전 항상 만들어서 먹을 때, 만드는 과정을 찍지 않았다는게 생각이 날까요^^;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에 꼭 포스팅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스카포네 치즈를 굉장히 좋아해서, 마스카포네 치즈가 있으면, 빵에 발라먹거나 티라미스를 만들어서 먹는데요. 이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 역시, 집에 마스카포네 치즈가 있으면 꼭 만들어먹는 케이크입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고, 가족들도 정말 좋아하는 케이크라서 한달에 한번 정도는 구워서 먹는거 같아요.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얼마 전에 포스팅한 밀키크림티, 그리고 아몬드가루로 만든 쿠키와 함께한 오늘의 티타임입니다:) 푸짐하게 차려서 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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