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마지막날, 공항에 가기 전 들렀던 카이로스:) 날씨가 좋아서 하늘이 정말 예뻤습니다. 카이로스 입구에서 바라보는 하늘이 좋아서 사진으로도 남겼어요. 요거트아이스크림입니다. 상큼하면서도 시원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좋아서 그런지 기분 좋게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당근 케이크와 에스프레소 콘파냐, 요거트 아이스크림까지 한 장의 사진에 담아봤어요. 당근 케이크는 직접 만들었다고 하던데 그렇게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에스프레소 콘파냐도 씁쓸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좋았습니다. 바닐라라떼입니다. 예쁘게 라떼아트도 해주셨어요:) 향도 좋고 맛도 좋은 바닐라라떼였어요. 창밖으로 보는 경치도 좋고 테이블의 느낌도 좋아서 한 컷 더 사진을 찍어보았습..
제주도에서 유명하다는 음식들 중에서 먹어보자고 한 음식들 중에서 김밥도 있었는데요, 김만복 김밥과 오는정김밥 중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사실 두 집 모두 엄청 끌리지는 않아서 고민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새우리김밥입니다:) 가게 안은 먹을 만한 곳이 없고,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하는 곳이어서 포장해와서 먹었어요. 김밥 사이에 딱새우가 들어가있는 딱새우김밥입니다:) 가운데 붉은 색 부분 때문인지 살짝 매콤한 맛도 나면서 쫄깃한 식감도 즐길 수 있었어요. 제 입맛에는 잘 맞고 맛있었습니다. 딱새우꼬막무침입니다. 딱새우김밥과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고 해서 함께 구매했어요. 생각보다 양은 적었지만, 매콤새콤한 맛이 좋더라구요. 이렇게 김밥위에 꼬막무침을 올려서 먹으니 이 나름대로의 ..
오늘은 제주도 여행 중 정말 맛있게 먹은 생성게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성게알이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성게알비빔밥이 맛있다는 오롯을 알게되서 방문해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는 테이블이 많이 없고 자그마한 가게였어요. 성게알 비빔밥입니다. 성게알이 많이 들어가있는데다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성게알 본연의 맛에 가깝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해삼내장 비빔밥입니다. 해삼내장에 해초도 올라가있고, 달걀 노른자가 잘 어우러져서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양념 간을 세게 안한 것이 좋은 비빔밥이었습니다. 전복게우비빔밥입니다. 전복내장을 올린 비빔밥으로 버터에 볶은 소스를 활용해서 계란후라이까지 올려서 그런지 맛있었어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분들도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비빔밥이었어요. ..
저번 여행 때, 바다가 정말 예뻐서 좋았던 협재해변을 이번 여행때도 다녀왔어요:) 방문한 이번에도 날씨가 좋아서 하늘도 맑은데다가 바다색도 예뻐서 정말 좋았습니다. 지난 번 방문했을 때와는 다르게 해수욕장 개장을 해서 그런지 해수욕장 쪽에는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반면 해수욕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은 그나마 한산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카페 쉼표에 들러서 바다를 보며 잠시 쉬었다갔습니다. 2,3층은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자리들이 있어서 좋았어요:) 음료는 한라봉에이드를 주문했었는데 제 입맛에는 많이 달았어요. 그래도 상큼하고 시원해서 점점 더워지는 요즘 날씨에는 먹기 좋은 것 같았습니다. 이번에도 좋았던 협재해변!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도 즐기고, 조금이나마 힐링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제주 여행 둘째 날, 애월해변을 갈까하다가 협재해수욕장으로 가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협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협재버거를 방문했습니다. 아보카도 딱새우 버거입니다. 보는 즐거움이 가장 컸던 버거로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사이드 세트를 같이 주문해서 사이다와 어니언링도 함께 주문했어요. 메뉴에 있는 버거를 모두 주문해봤어요. 오리지널 치즈버거, 아보카도 딱새우버거, 치즈인더비프버거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오리지널 치즈버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치즈버거가 제일 맛있었어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맛이 깔끔했습니다. 가격은 8,500원입니다. 패티도 제법 크고 토마토, 양상추, 치즈가 꽤 푸짐하게 들어있어서 좋았습니다. 치즈인더비프버거입니다. 가격은 15,000원으로 제일 ..
제주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가 예전부터 궁금했었는데, 이번 제주여행 때 스타벅스를 방문했어요. 애월에 있는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였습니다. 메뉴들은 모두 제주도 스타벅스에만 있다는 음료 및 디저트로 주문했어요. 제주 아메리카노입니다. 사실 일반 아메리카노와의 차이는 느끼지 못했어요^^; 제주 말차샷 라떼입니다. 조금 덜 달게 해서 마셔서 그런지 달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그린티라떼와는 다르게 클래식시럽과 돌체시럽이 들어가는데 전 커스텀을 변경해서 클래식 시럽을 빼고 돌체시럽 한펌프로 변경했어요. 제주 호지샷 프라푸치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호지샷 프라푸치노가 제일 맛있었어요. 일반 기본 커스텀에서 랕이트 시럽으로 변경하고, 돌체시럽도 한펌프로 변경했어요. 휘핑은 에스프레소 휘핑으로 변경했..
이번 제주도 여행은 가족들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호텔은 예약하자니 객실이 애매하고 팬션은 불안해서 열심히 찾아보던 중 캠퍼트리 호텔&리조트를 알게 됐어요. 그리고 리조트로 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지어진지 약 1년이 된 곳으로 호텔도 있고, 독채형 리조트도 있었어요. 저는 독채형 리조트로 예약했습니다.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독채형 리조트가 많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한적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독채형은 거실과 방2개, 주방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거실엔 테라스로 통하는 큰 창문이 있었어요. 각 방 창문들도 밖으로 나갈 수 있게 되어있는데, 거실 쪽은 작은 테이블과 의자도 놓여있었어요. 큰 방 사진은 찍지 못하고, 작은 방만 찍었는데 작은 방엔 이렇게 침대가 두개 놓여있습니다. 큰 방에는 큰 침대 ..
지난 주 2박 3일로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올거라고 해서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큰 비를 만나지 않고 좋은 날씨로 잘 다녀왔어요:) 오늘은 재주도에 도착한 날 방문한 맛집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김지순의 낭푼밥상인데요, 제주도 향토 음식을 코스요리로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메뉴는 한상 메뉴부터 6가지, 10가지, 13가지 코스요리와 함께 단품 매뉴들도 있었어요! 저는 6가지 코스요리는 명인 특선으로 주문을 했는데, 가격은 1인에 29,000원입니다. 첫번째 요리는 제주도에서 재배한 채소와 푸른콩 된장소스입니다. 사실 맛있다라고 하기보다는 신선한 채소에 된장소스를 곁들여먹으면서 입 안을 깔끔하게 해줬어요. 두번째 요리는 전복찜과 미수전, 고사리해물전입니다. 전복은 양념을 ..
새벽 비행기를 타고, 아침 일찍 제주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차를 굉장히 좋아해서 제주도 여행을 알아보던 중에 오설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고 해서, 제주도에 도착하는 날 오전으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오설록 티뮤지엄에서 티스톤 체험입니다. 2인 기준 3만원이며, 미리 예약해야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차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차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설명을 듣고, 제가 직접 차를 우려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한 사람 앞에 저렇게 차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꽤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 보온병도 체험이 끝나면, 가져갈 수 있고 준비된 찻잎도 가져갈 수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체험한 공간의 건물은 천장도 독특하고, 양면이 넓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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