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른한 주말 오후, 집에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커피 셰이크를 만들어마셨습니다. 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 얼음을 넣은 뒤 살짝 연할 거 같다는 생각에 콜드브루를 조금 더 넣은 뒤, 함께 갈아줬습니다. 부드러운 맛을 즐기고 싶어서 얼음은 두 알만 넣었어요:) 완성된 음료 위에는 카카오닙을 올려줬습니다. 생각보다 더 부드러운 셰이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유거품도 생겨서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맛 아이스크림과 우유만 넣었으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콜드브루를 살짝 넣어준 것이 셰이크의 맛을 더 진하고 좋게 만들어줬어요. 대단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즐긴 커피 셰이크!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오늘은 홈카페 메뉴로 오레오 라떼를 만들어봤습니다:)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달달한 음료가 마시고 싶어서 고민을 하던 중, 집에 있는 오레오 오즈가 생각이 나서 도전해봤어요! 재료는 우유와 얼음, 오레오 오즈와 다크초콜릿을 준비했습니다. 오레오 오즈는 토핑용과 라떼 재료로 넣는 용도로 나눠서 준비했어요. 믹서기에 우유와 오레오 오즈, 초콜릿을 넣어준 뒤 갈아주기만 하면 완성! 복잡한게 싫어서 그냥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었어요. 그리고 얼음컵에 완성된 라떼를 부은 뒤, 오레오 오즈만 올려주면 완성! 카페에서 파는 음료처럼 근사하지는 않지만, 나름 맛있는 오레오 라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얼음을 함께 넣어서 쉐이크로도 즐겨봐야겠어요!
폴바셋의 아이스크림 라떼와 투썸플레이스의 플로팅 라떼에 반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보았습니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은 아니지만, 집에 있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활용해서 만들었어요. 아이스크림 라떼입니다. 아이스크림 스쿱이 없어서 위에 올린 아이스크림 모양이 예쁘진 않지만, 맛은 좋았던 아이스크림 라떼였어요. 그냥 마셔도 좋았지만, 아이스크림이 점점 녹는 시점에서 마시는게 더 맛있었어요. 라떼에 시럽은 따로 넣지 않았습니다. 언더프레셔의 콜드브루로 아이스크림 라떼의 베이스가 되는 콜드브루 라떼를 만들었어요. 고소한 맛이 좋은 골든 에라로 다크 초콜릿의 향을 은은하게 즐길 수 있었어요.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향이 아이스크림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위에 올린 아이스크림은 떼르드글라스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
칼리타&니코 가챠 콜렉션에 이어 하리오 콜렉션도 나왔다고 해서 눈여겨보던 중 풀세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커피 기구들을 미니어쳐로 만날 수 있다니:) 모두 모아놓고 보니 정말 귀엽더라구요! 미니 홈카페를 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드립 포트입니다. 뚜껑이 분리되는 디테일까지! 드립 서버입니다. 이 서버도 역시 뚜껑이 분리가 되네요:) 도자기 드리퍼 입니다. 함께 있는 스푼까지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이 드리퍼를 서버에도 올려봤는데 사이즈가 딱 멎더라구요. 핸드밀입니다. 손잡이가 돌아가게 되어있었어요! 원두를 넣을 수 있는 부분도 열렸으면 좋았을텐데 여긴 따로 열리진 않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사이폰 입니다. 사이폰은 약간의 조립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마지막 사진은 드립커피를 즐기는 기분을..
얼마 전에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오스트리아 전통 디저트인 잘츠부르크녹켈른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C channel의 레시피를 참고하였습니다. 이 잘츠부르크녹켈른은 알프스산맥의 현상을 본따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재료는 흰자 4개, 노른자 2개, 설탕 1큰술, 우유 2큰술, 밀가루 1큰술, 바닐라 에센스 약간, 슈가파우더 약간을 준비하면 됩니다. 먼저 흰자를 풀어서 설탕을 세번에 나눠서 넣어주면서 거품기로 머랭을 쳐줍니다. 단단하게 뿔이 올라올 정도로 머랭을 쳐주시면 되는데요, 머랭을 치면 위에 사진처럼 부풀어오르게 됩니다. 머랭이 완성이 되면, 다음 작업을 진행 해주시면 됩니다. 머랭이 가라앉기 전에 노른자 2개에 우유와 밀가루를 넣고 잘 저어줍니다. 날가루가 날리지 않고, 재료들이 잘 ..
홈베이킹에 빠진 요즘, 이번에는 식빵과 카스테라를 구워서 즐겼습니다. 식빵과 폭신폭신한 카스테라를 따듯하게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이번에는 식빵과 카스테라, 그리고 밀크티까지 한상을 잘 차려서 먹었습니다. 이 날은 밀크티를 우유에 찻잎을 넣고 직접 우려내서 향과 맛을 더 좋게 해서 마셨습니다. 그리고, 당도는 빵과 함께 먹었기에 거의 단 맛이 나지 않을 정도로 만들었습니다. 폭신폭신한 카스테라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죠. 비정제설탕(몰라시스)를 사용해서 머랭을 만들고, 구웠더니 색깔이 커피색이 나는 카스테라가 만들어졌습니다. 윗면이 일반 카스테라처럼 나오지 않아서 살짝 속상했지만, 그래도 폭신폭신한 느낌이 좋은 카스테라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단독으로 먹는 카스테라도 맛있었지만, 밀크티와 함께 ..
오늘은 예전에 포스팅했 던 홍차시럽 만들기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이 홍차시럽을 만들어두면 밀크티가 마시고 싶을 때, 간편하게 밀크티를 만들어 마실 수 있어서 좋고, 밀크티 뿐만 아니라, 팬케이크 등을 만들어서 먹을 때 곁들여서 먹기에도 좋더라구요.그리고, 주변 지인들에게도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좋아하는 홍차와 비정제설탕, 물 이렇게 3가지 재료만 준비하면 됩니다. 설탕과 물의 비율은 1:1이 적당하다고 하는데, 비율은 본인의 취향에 따라서 조절하면 됩니다. 대신, 주의할 점은 홍차를 진하게 우려내는 동안에 물의 양이 줄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감안해서 물의 양을 조절해주시는게 좋습니다.저는 아쌈 홍차를 좋아해서, 홍차는 아쌈으로 준비하였으며, 굉장히 진..
요새 홈베이킹에 빠져서 매 주말마다 꼭 빵이나 케잌류를 구워서 가족들이나 주변 지인들과 함께 즐기는데요. 이번에는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와 미니 머핀, 티라미스로 디저트 한상을 차려보았습니다.빵을 굽는 과정이 조금 번거로울 때도 있지만, 그래도 완성된 빵들을 보면 항상 뿌듯하답니다~ 매주 이렇게 빵을 굽다 보니까, 이제는 맛을 보면서 제가 만든 빵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연구도 하게 되더라구요.이 빵은 이런 맛이 좋고, 어떤 맛이 부족하고, 다음에 이렇게 만들어보면 좋겠다 등등 베이킹한 빵들을 직접 맛보면서 항상 다음에 할 홈베이킹에 대해서 생각해보게 된답니다.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초코칩 미니 머핀, 티라미스, 그리고 밀키크림티까지!!! 이 날은 꽉 찬 디저트 한상을 차려보았습니다. 평소에는 ..
얼마 전 친구를 집으로 초대했었는데요.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서 열심히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를 구웠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맛있게 먹고는 친구와 함께 티타임을 즐겼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든 치즈케이크와 얼마 전에 소개한 밀키크림티를 만들어서 즐겼답니다. 밀키크림티와 마스카포네 치즈 케이크와 조화는 정말 굿굿!폭신한 마스카포네 치즈케이크와 부드러운 밀키크림티는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친구도 맛있다면서, 정말 잘 먹더라구요:) 내가 만든 음식을 남이 맛있게 먹어주는 거 만큼 즐거운 일이 또 있을까요? 요즘 저의 즐거움 중의 하나랍니다. 1호 사이즈로 케이크를 만들었는데, 이 날 저녁을 맛있게 먹고 나서 티타임을 즐겨서 그런지 이렇게 케이크를 남기고 말았습니다. 다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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