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즐기기

6월 초, 여름MD 중에서 마음에 든 MD를 간만에 봤어요! 하리오 티 브루어인데 예전에 큰 사이즈로 나왔을 때 사려다가 품절되서 못샀었는데요, 이번에 휴대하기 좋은 사이즈로 나왔습니다! ​ 연한 하늘색의 뚜껑이 시원해보여서 좋았어요. 냉침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중간에 스트레이너도 있었어요. ​​ 제가 좋아하는 프리미어스티의 인디안썸머 찻잎을 넣어봤습니다:)찬 물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서 추출하면 된다던데 전 상온에 보관한 물을 넣고 냉장고에 넣어뒀어요. ​ ​​​밤에 넣어두고 다음 날 아침에 보니 이렇게 잘 우러나있었습니다. 여름에 물을 많이 마시는데 차를 즐기는 저에겐 좋은 아이템이 될 것 같아요. 시원하면서도 간편하게 차를 즐길 수 있는 하리오 미니 티 브루어! 이번 여름은 이 티 브루어와 함께 냉..

​ ​예전부터 생와사비와 와사비 강판이 사고 싶었는데 마켓컬리에 생와사비와 함께 와사비 그레이터가 새로 나왔길래 바로 구매했어요! ​​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와사비 그레이터입니다. 상어 가죽으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저 구멍이 궁금해서 물어봤더니 상어 숨구멍이라고 하더라구요. ​생와사비를 먹을 만큼만 잘라서 다듬은 뒤, 갈아보았습니다. 와사비가 부드럽고 굉장히 잘 갈렸어요. 생각보다 시간은 조금 걸리는데 생와사비를 직접 갈아서 먹는 재미도 좋고 와사비를 좋아하다보니 즐거운 마음으로 와사비를 갈았습니다. ​ 생각보다 많은 양의 와사비가 나왔어요:) 색깔도 좋고, 직접 갈아서 그런지 더 신선한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와사비 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특유의 매운 맛이 좋은 생와사비였습니다. 단 맛도 살짝 느낄 수 있..

칼리타&니코 가챠 콜렉션에 이어 하리오 콜렉션도 나왔다고 해서 눈여겨보던 중 풀세트를 사게 되었습니다. ​ 커피 기구들을 미니어쳐로 만날 수 있다니:) 모두 모아놓고 보니 정말 귀엽더라구요! 미니 홈카페를 즐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드립 포트입니다. 뚜껑이 분리되는 디테일까지! ​ 드립 서버입니다. 이 서버도 역시 뚜껑이 분리가 되네요:) ​ 도자기 드리퍼 입니다. 함께 있는 스푼까지 같이 들어있더라구요. 이 드리퍼를 서버에도 올려봤는데 사이즈가 딱 멎더라구요. ​ 핸드밀입니다. 손잡이가 돌아가게 되어있었어요! 원두를 넣을 수 있는 부분도 열렸으면 좋았을텐데 여긴 따로 열리진 않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사이폰 입니다. 사이폰은 약간의 조립으로 완성이 되었어요! ​ 마지막 사진은 드립커피를 즐기는 기분을..

몇주 전 귀여운 카카오램프를 보고 한눈에 반해서 바로 해피포인트 앱으로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함께 램프를 예약 주문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케이크와 함께 램프를 수령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라이언 램프를 받고 싶었는데 제가 간 매장은 라이언이 없어서 어피치로 대신 수령했습니다. ​ 케이크와 함께 받은 어피치 램프입니다. 베이비 어피치가 귀여운 표정을 지은채로 앉아있네요:) 램프를 켜면 별과 달이 빛을 내고 있는데요 하얀 벽을 뒷배경으로 두고 램프를 켜면 저렇게 벽면에서도 달과 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퀄리티가 꽤 좋더라구요! 거기에 해피포인트 앱이 있으면 색상도 변경할 수 있습니다. ​ 거기에 밑판에서 어피치만 따로 분리해서도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귀여운 어피치에서 살짝 불빛이 날 수 있는..

​얼마 전 이케아 구경을 갔다가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이상민씨가 사용하는 도마를 보고 반했었는데요, 도마지만 음식을 잘 플레이팅 해서 먹는걸 보니 살짝 탐이 나더라구요. 그러던 중 이케아에 갔는데 가격도 괜찮고, 도마로 쓰기 보단 음식 플레이팅할 때 좋은 도마를 발견해서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위에 사진 처럼 수육을 해서 플레이팅 해보았습니다. ​​ 다음에는 문어숙회를 플레이팅해서 먹어봤는데요. 이렇게 또 해먹으니 색다른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음식들이지만, 열심히 요리한 요리를 예쁘게, 혹은 깔끔하게 내 취향대로 플레이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고 기분좋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식구들과 함께 먹을 때도 혼자 먹을 때도 이렇게 플레이팅해서 먹으면 더 즐겁..

작년에 현대다이너스카드를 알게 되어서 발급받은 후에 공항라운지 이용을 몇 번 했었는데요, 연회비 대비 만족도가 높은 이 다이너스카드! 정말 괜찮더라구요. 가성비 대비 좋다고 생각되는 PP카드입니다. 아쉬운 건 올해 초인가 부터는 한장의 카드에 가족카드가 2장까지로 제한이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발급받을 무렵에만 해도 카드 한장당 가족카드가 5장까지 발급이 되는데 가족카드는 연회비가 따로 추가되지 않더라구요. 현대다이너스카드의 연회비는 5만원인데 다이너스와 제휴된 라운지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제휴된 호텔과 레스토랑에서는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이너스 카드의 혜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항공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대한항공, 아시아나 선택 가능), 대한항공은 국내외 일시불 및 할부 이용금액의..

얼마 전에 카페 모리나리를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은 그 카페에서 구입한 발사믹 식초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카페 한편에 발사믹 식초를 시식해볼 수 있는 공간이 있었는데, 거기서 시식을 해보고 진한 발사믹 식초의 맛에 반해버렸네요. 거기 카페 레스토랑의 쉐프님께서 발사믹 식초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도 소개해주셨는데요, 그 디저트도 함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데나 발사믹 식초입니다. 우선, 시중에서 흔하게 파는 발사믹 식초와는 향과 풍미가 굉장히 다르더라구요. 굉장히 진한 발사믹 시초였습니다. 성분을 살펴보니, 포도농축액이 56%, 와인식초가 44%로 포도농축액이 꽤 크게 들어가있었습니다. 보통의 발사믹 식초는 인공색소와 향이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이 제품을 그렇지 않더라구요. 물론,..

사실 스타벅스 MD라고 하기도 그렇고, 그냥 푸드라고 하기도 그렇지만 제가 구매한 주된 목적이 포켓을 구매한 거라서 스타벅스 MD라고 표현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타벅스 MD랑 굿즈들을 좋아해서 새로운 MD들이 나오면 관심있게 보는 편인데요, 이번에 나온 비프포켓의 포켓이 눈에 들어와서 상품이 출시된 날, 바로 스타벅스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색상은 붉은 색과 갈색의 포켓이 있었는데요, 갈색의 경우에는 스타벅스 로고가 검정이더라구요. 두가지 색 모두 괜찮아서 엄청 고민을 하다가, 빨간 색으로 결정하였습니다. 투명 포장을 뜯어보니, 가벼우면서도 들고다니기 좋은 포켓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저 붉은 색 부분의 재질이 종이 같은 느낌도 들어서 신기했는데, 재질이 면이라고 하더라구요. 안에는 이렇게 비프스틱이 ..

최근에 편의점에 귀여운 캐릭터들과 콜라보해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상품을 스티키몬스터랩 음료와 미니언즈 우유입니다! 전에 제가 피규어를 모으는 취미가 있다며, 제가 가지고 있는 아이 중에서 일부를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하는 아이들도 예쁘게 구매 후, 예쁘게 진열을 해두었네요. 먼저 스티키 몬스터 랩 입니다. 맨처음에는 3종류의 캐릭터만 출시됐었는데요, 이름은 잘 모르겠지만, 보라색? 캐릭터도 함께 구매했는데, 사진을 따로 찍지 못했네요. 사실 전 이 캐릭터를 카카오톡 이모티콘으로 처음 알게되었는데요, 깨알같이 귀여워서 처음에 몬스터랩이 GS25와 콜라보해서 음료가 나온다고 했을 때, 괸장히 기대를 했답니다. 그래서, 시작된 스티키 몬스터 랩 캐릭터 병(?) 모..

제 취미 중 하나가 바로 피규어 수집인데요. 피규어를 진열해놓고 볼 때마다 괜히 뿌듯하답니다. 오늘은 피규어 중에서 제가 아끼는 피규어 중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솔직히 피규어라고는 할 수는 없고 일본의 맥도날드에서 해피밀 세트에서 증정되었 던 장난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아이를 보자마자, 얘는 꼭 소장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데려온 아이입니다.빨간 치마에 노란 셔츠, 그리고 똑단발이 정말 귀여운 마루코짱입니다. 일본에서의 원제목은 치비마루코짱이며, 우리나라에서는 마루코는 아홉살이라는 만화로 방영이 되었었죠. 치비마루코짱과 마루코는 아홉살의 주인공 '마루코' 장난감이 제가 아끼는 피규어 중 하나입니다.사실 이 제품은 일본에서 산 건 아니고, 한국의 피규어샵에서 구매를 했었는데요. 보자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