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카페 즐기기

​​ 오늘 스타벅스에 나온 새로운 음료들 중 홍보가 없어서 나온지 몰랐는데 사이렌오더에 디카페인 아포가토 블렌디드가 보여서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6,100원이며 톨사이즈 한사이즈만 있습니다. 디카페인 에스프레소샷 1, 일반우유, 아이스크림 베이스가 기본 커스텀으로 샷추가 말고는 다른 커스텀은 변경이 안됐어요. 무료 음료 쿠폰도 사용이 불가한 음료였습니다. ​ 샷을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다보니 음료를 마시기 전에 잘 저어줬어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인 음료였습니다:) 달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한 맛이 좋았습니다. 샷을 하나 더 추가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았어요. 나온지 모르고 있다가 만난 숨은 신메뉴, 디카페인 아포가토 블렌디드! 개인적으로 맛있게 잘 마신 음료입..

​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가 시즌음료로만 나오고 기본 메뉴에는 없어서 늘 아쉬웠는데, 이번에 봄을 맞아 또 시즌 음료로 나왔네요:) 이번에는 크런치가 들어간 슈크림 크런치 라떼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전 커스텀 변경해서 샷추가, 바닐라 소스 하나 빼고, 무지방 우유에 슈크림 휘핑 많이로 변경했어요. 샷추가 하고 소스를 하나 빼고 나니 커피 맛은 쌉싸름하면서도 달달해서 좋았습니다. ​ 그리고 생각보다 이 크런치가 괜찮았어요! 슈크림 휘핑과 함께 먹으니 바삭한 슈를 먹는 느낌도 살짝 났습니다. 슈크림 휘핑 때문에 슈크림 라떼를 항상 기다리는데 이번 슈크림 휘핑도 맛있었어요:) ​ 헤이즐넛 더블 마키아또입니다. 톨사이 기준 5,800원일요. 커스텀은 샷추가에 시럽 하나 빼고, 무지방 ..

2019년을 맞아 스타벅스에서 나온 신규 음료 중 티라떼 3종을 마셔봤어요:) ​ 이천 햅쌀 라떼입니다. 톨 기준으로 가격은 6,100원이고 따뜻한 음료만 주문 가능해요. 기본 커스텀은 일반 우유, 라이스파우더 보통, 라이스 토핑 보통인데 전 우유만 무지방 우유로 변경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달지 않아서 괜찮았지만 맛있다까지는 아니었어요. 살짝 밍밍한 느낌이라서 좀 아쉬웠습니다. ​ 바닐라 블랙티 라떼 입니다.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5,900원입니다. 티를 우려서 해주는게 아니라 블랙티 파우더가 들어가더라구요. 기본 커스텀은 바닐라 시럽 2, 일반 우유, 블랙티 파우더 2 인데, 저는 우유는 무지방으로, 시럽은 1펌프로 변경했습니다. 나쁘진 않지만 살짝 아쉬운 느낌의 바닐라 블랙티 라떼였어요. ​ 마지..

지난 번 간식꾸러미를 사고 간식과 가방에 만족했었는데, 이번엔 럭키꾸러미가 나왔다고 해서 만나봤어요:) 가격은 18,900원입니다. 사실 생각했던 것보다 비싸서 조금 망설이다가 구매했는데 내부 구성을 보니 생각보단 좋더라구요. ​ 스타벅스 럭키꾸러미 구성품입니다. 영양전병과 다크 초콜릿, 캐러멜 팝콘이 있고, 팝콘은 리유저블 컵에 담겨져 있었어요! ​ 지난반 간식꾸러미 때는 가방에 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럭키꾸러미의 가방에는 이렇게 컵을 넣을 수 있게 만들어져있었습니다. ​ 리유저블 컵은 크지는 않아요. 톨사이즈 음료를 마시면 딱 맞을 거 같은 크기였습니다. 텀블러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거 같은 컵이에요. ​ 가방에서 컵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은 ..

​​ 스타벅스에서 할로윈을 맞아 할로윈 음료와 푸드가 나왔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할로윈 그림자 코스터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서 코스터도 받았어요. ​ 몬스터 카푸치노입니다. 톨사이즈 기준 6,100원이며 기존에 있는 콜드폼 카푸치노 메뉴에서 초코 드리즐이 올라가는 것만 바뀐 메뉴에요. 기본 커스텀은 에스프레소 샷 2, 클래식 시럽2, 콜드폼플레인, 몬스터 드리즐인데 전 여기에 샷추가를 하고 클래식 시럽을 빼고 헤이즐넛 시럽으로 변경했어요! 맛은 예전에 먹던 코코아 카푸치노와 비슷했습니다:) ​ 할로윈 마카롱 3종입니다. 기존에 있는 스타벅스 마카롱에 할로윈 초콜릿만 붙였더라구요:( 그래도 귀여웠습니다. 종류는 바닐라,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마카롱이고, 가격은 기존 마카롱보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다는 콜드 브루 플로트를 예전부터 마셔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리저브 매장에 방문하게 되어서 마셔봤습니다.​ ​ 콜드 브루 플로트입니다. 리저브 음료 주문시 제공되는 디저트도 함께 받았어요. 시원한 콜드브루 위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올라가 있었습니다. 우선 커피만 먼저 즐겨봤는데 고소하면서도 산미가 좋아서 제 취향의 커피였어요:) ​ 커피 원두 카드를 보니, 원두 이름이 페루 라 카피야였습니다. 호두와 다크 초콜릿의 맛과 은은한 산미가 좋은 커피라고 소개가 되어있더라구요. 콜드 브루 플로트는 커피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잘 어우러져서 부드러우면서도 맛있는 커피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를 먼저 마시고 아이스크림을 따로 먹을 때도 좋았지만, 아이스크림이 녹고 나서 커피와..

스타벅스 시즌 라떼와 함께 새로운 푸드도 출시되서 오랜만에 신규 푸드도 맛보았습니다. ​초콜릿 롤링 크루아상으로 가격은 4,700원입니다. 초콜릿으로 롤링한 데니쉬안에 초콜릿 크림이 들어간 크루아상으로 주문시 따뜻하게 데워서 주더라구요. 초콜릿 향이 은은하게 나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 반을 갈라보니 안에 초콜릿 크림이 가득 들어있었어요.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는데다가 진한 초콜릿 향과 맛이 좋은 크루아상입니다. 첫 맛은 그렇게 달지 않은데, 먹을 수록 단 맛이 강해지더라구요. 하지만, 그 단 맛이 거슬리는 단 맛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초콜릿 롤링 크루아상! 다음에 또 즐겨봐야겠어요:)

스타벅스에서 가을 시즌 음료로 나온 피넛 크림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 맛이 어떨지 몰라서 숏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숏사이즈를 기준으로 해서 5,6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은 에스프레소 원샷, 무지방우유, 소이 피넛 베이스 보통, 피넛 크림 보통, 토핑인 크런치 라이스인데, 전 샷추가를 해서 커스텀을 변경했어요. 피넛 크림이라고 해서 살짝 기대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큰 피넛 크림 라떼였습니다. 느끼하면서도 텁텁한 맛이었는데 제 입 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 위에 휘핑처럼 올려진 피넛 크림이 녹으면서 더 텁텁해졌습니다. 빵에 발라먹는 땅콩 버터를 우유에 섞은 느낌인데 고소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고소한 맛보다는 텁텁하고 느끼한 맛이 더 강했습니다. 고소한 라떼를 즐길 수 있을거하고 생각했는데 입 맛..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새로 나온 라떼 중 자색 군고구마 라떼를 마셔보았습니다. ​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으로 6,1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은 자색 군고구마 소스 보통, 일반 우유, 자색 군고구마 휘핑 보통, 자색 군고구마 토핑인데 전 우유만 커스텀을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오늘 마신 자색 군고구마 라떼는 생각보다 군고구마의 향과 맛이 많이 났습니다. 첫맛이 고소하면서 단 맛이 그렇게 강하지는 않아서 전 좋았어요. ​ 자색 군고구마 휘핑도 은근 매력적인 휘핑이었습니다. 아주 연한 보라빛이 살짝 도는 휘핑으로 이 휘핑에서도 군고구마 맛이 났어요. 토핑과도 잘 어울리고 꽤 맛있었습니다. 첫 맛은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계속 먹다보니 많이 느끼해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얼음이 녹으니 살짝 밍밍해지는 느낌이랄까? 따..

가을을 맞아 스타벅스에 새로운 시즌 라떼가 나왔다고 해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중 오늘은 마카다미아 쿠키 라떼를 먹어봤습니다. ​ 가격은 톨사이즈 기준 6,100원입니다. 기본 커스텀으로는 에스프레소 샷 1, 마카다미아 소스 보통, 에스프레소 휘핑 보통, 마카다미아 쿠키 보통, 일반 우유입니다. 전 커스텀을 마카다미아 소스 적게, 샷추가, 무지방우유로 변경했어요. ​살짝 고소하면서 달달한 맛이 나는 라떼였습니디. 개인적으로는 소스는 줄이고 샷추가를 했는데도 달았어요. 마카다미아 특유의 향과 맛을 느낄 수 있는데 제가 소스를 적게해서 그런지 마카다미아 향과 맛이 생각보다 약해서 아쉬웠습니다. 처음에는 달다가 끝 맛에서 마카다미아 맛을 느낄 수 있는 라떼입니다. ​ 휘핑위에는 마카다미아 쿠키 토핑이 올라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