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여유를 가지고 맛있는 커피와 함께 기분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회사 근처에 있는 카페로 계속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저녁 식사 후, 이 카페에 가야겠다는 생각으로 드디어 방문하게 됐어요. 서초역 근처에 있는 공간 21이란 카페로 외관이 카페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들어가면 색다른 기준이 드는 공간입니다. 자리는 테이블 좌석도 있지만 이렇게 바로 된 좌석도 있어서 바 쪽에 자리잡고 앉았습니다. 자리가 부족했는데 사장님이 자리를 하나 더 마련해주셨어요! 메뉴판에서 원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원두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해주셨어요. 설명을 듣고 선택한 원두는 OCT#23과 GVA#24 입니다. 친구와 한 원두를 함께 조금씩 나눠마실 수 있도록 한 잔으로 선택했습니다. 선택한 원두를 분쇄한 후에..
나른한 주말 오후, 집에 있는 젤라또 아이스크림으로 커피 셰이크를 만들어마셨습니다. 우유와 커피 아이스크림, 얼음을 넣은 뒤 살짝 연할 거 같다는 생각에 콜드브루를 조금 더 넣은 뒤, 함께 갈아줬습니다. 부드러운 맛을 즐기고 싶어서 얼음은 두 알만 넣었어요:) 완성된 음료 위에는 카카오닙을 올려줬습니다. 생각보다 더 부드러운 셰이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우유거품도 생겨서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느낌으로 즐길 수 있었습니다. 커피맛 아이스크림과 우유만 넣었으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었을 것 같은데 다행히 콜드브루를 살짝 넣어준 것이 셰이크의 맛을 더 진하고 좋게 만들어줬어요. 대단하지는 않지만, 집에서 즐긴 커피 셰이크! 다음에는 또 다른 메뉴에 도전해봐야겠어요:)
친구들과의 당일치기 강릉여행에서 전에 방문했 던 박이추 커피를 재방문하였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배경과 함께 한 컷:) 이 날의 싱글 오리진 커피는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이었습니다. 아이스 커피와 카페오레, 비엔나 커피, 머핀 2개 세트까지! 친구들이랑 가다보니 메뉴를 더 풍성하게 시킬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원한 아이스커피! 고소한 맛이 좋은 아이스 커피였습니다. 탄 맛도 거의 나지 않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비엔나 커피입니다. 나오는 동안 위에 올라간 크림이 가라앉아서 조금 아쉬웠지만, 크림 맛이 좋았던 비엔나 커피입니다. 커피와 함께 먹는 크림의 느낌이 좋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카페오레! 위에 올라간 우유 거품이 정말 부드러웠습니다. 굉장히 부드러운 카페오레의 ..
지난 주, 지인과 만나기 위해서 익선동에 갔다가 지인을 기다리기 위해서 한 호텔의 지하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조금은 독특한 분위기의 호텔이었는데요, 카페 분위기도 역시 독특하더라구요. 아인슈패너라는 커피가 있어서 주문을 해보았습니다. 아메리카노 위에 휘핑크림을 올린 커피로 비엔나커피의 본래 이름이 이 아인슈패너(Einspanner)라고 합니다. 다른 비엔나커피처럼 소프트아이스크림 모양의 휘핑크림이 아니라, 굉장히 부드러운 크림이 커피위에 올라가서 구름같은 느낌을 주더라구요. 처음에는 크림만 맛봤는데 정말 부드러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크림을 많이 머금고 마시면, 폭신한 느낌이 들면서 부드럽게 입안에 퍼지더라구요. 그리고, 커피가 들어오면서 커피와 크림이 어우러지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카페인..
시청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저녁을 먹은 후, 카페를 찾던 중 분위기가 좋아서 들어간 부머스커피입니다. 인테리어도 사람도 없고 한적하니 조용해서 더 좋더라구요.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은 카페인 거 같습니다. 우선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작은 스피커가 하나 있었는데,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 치고는 꽤 울림이 있어서 나오는 음악소리가 굉장히 크게 들렸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예쁘더라구요, 뭔가 엄청 크지는 않은 공간인데 천장이 높고 테이블이랑 의자를 잘 배치를 해서 그런지 굉장히 넓어보였습니다.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난 저녁 시간에 방문을 해서 그런지 카페에서 판매하는 빵을 20%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종류가 많이 있지는 않지만, 크루아상이랑 파운드 케잌을 함께 구매해보았..
야쿠르트의 콜드브루가 맛있다고 해서, 콜드브루와 콜드브루 라떼를 모두 마셔보았는데요. 얼마 전에 콜드브루 마카다미아 라떼가 나왔다고 해서 신기하기도 하고, 먹어보고 싶었습니다.개인적으로 커피도 좋아하고, 마카다미아도 좋아해서 마카다미아 라떼의 맛이 굉장히 궁금했습니다. 기본 콜드브루와 콜드브루 라떼의 경우에는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데 이 마카다미아 라떼는 편의점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고,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더라구요.회사 출근길에 야쿠르트 아줌마를 보고는 마카다미아 라떼가 있는지 물어보니, 다행히 이 날 딱 하나 남아있어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포장은 기존 콜드브루 라떼와 같은 거 같습니다. 색깔도 큰 차이가 없는 거 같네요:) 그리고, 로스팅 날짜도 안내가 되어있더라구요. 저는 ..
꽤 오래전에 먹었지만, 아직까지도 그 맛을 잊을 수 없는 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플로팅 라떼는 일반 라떼와는 다르게, 우유와 아이스크림에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커피입니다. 사실 투썸의 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는 SNS 등에서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 꼭 한 번 먹어보고 싶었었는데요,늘 먹어봐야지 하면서 못 먹어서 아쉬웠었는데, 이 날은 꼭 먹어야겠다! 하고 투썸을 방문을 했었네요.플로팅라떼와 딸기레어치즈케이크를 한입 먹자마자 '와~ 맛있다~'라는 탄성이 나왔습니다.딸기레어치즈케이크는 촉촉하고 굉장히 부드럽더라구요~ 그리고 치즈와 딸기의 조화라니! 역시 많은 카페 체인 중에서 디저트류(케이크류)는 투썸이 짱인 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로 투썸에서 티라미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투썸 케이크는 티라미스 ..
- Total
- Today
- Yesterday
- 하겐다즈
- 케이크
- 카페
- 일본
- 디저트
- 디저트타임
- 국내여행
- 제주도여행
- 맛집
- 스타벅스
- 스타벅스여름
- 홍차
- 베이킹
- 스타벅스푸드
- 커피
- 해외여행
- 제주도
- 홈베이킹
- 스타벅스신메뉴
- 홈카페
- 여행
- 간식
- 맛집추천
- 일본여행
- 밀크티
- 요리
- 편의점
- 아이스크림
- 카페추천
- 티타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