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삼각김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집에 있는 재료로 삼각김밥을 만들었어요:)참치마요와 스팸 삼각김밥을 만들 수 있을 거 같아서 위와 같이 재료를 준비했어요.스팸은 짠 맛도 줄이고 기름기도 빼기 위해서 데쳐서 준비했습니다.그릇에 참치와 피클, 마요네즈, 그리고 머스타스 소스를 조금 넣고 잘 비벼줍니다.개인적으로 참치마요에 새콤한 피클을 넣으면 느끼함도 살짝 잡아주고 더 맛있어져서 참치마요를 만들 때는 피클을 꼭 넣어서 만들고 있어요.삼각김밥 틀이 있다며 더 좋겠지만, 전 틀이 없어서 손으로 모양을 잡아줬습니다. 밥 위에 속재료를 넣고 다시 밥을 올려서 랩으로 감싸준 뒤, 모양을 잡아줬어요.마무리는 조카가 직접 찍은 삼각김밥 사진으로:)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조카가 맛있게 먹고 좋아해서 그것으로 만족합니..
오늘은 문어 알 아히요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예전에 만들어 봤었는데 이번에는 파스타로 도전해봤어요:)재료는 제 취향에 따라 링귀니 면, 트러플 오일, 올리브 오일, 페페로치노, 파마산 치즈, 마늘, 자숙 문어, 소금을 준비했습니다. 파스타 면과 오일, 페페로치노는 취향에 따라서 변경하면 좋아요:) 가장 먼저 면을 삶아서 준비합니다. 저는 살짝 덜익은 면을 좋아해서 2분정도 덜 삶아서 준비했어요. 달궈진 팬에 올리브 오일과 트러플 오일, 소금, 마늘을 넣은 뒤 마늘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그 뒤, 매운 향을 입히고자 페페로치노를 넣어줬어요. 그 뒤, 문어를 넣고 살짝만 더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문어가 질겨질 수 있어서 짧은 시간동안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삶은 파스타 면을 넣고 재료들이 잘..
지난 주말 마트에서 사온 회로 회덮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광어와 연어회로 회덮밥을 만들었어요:) 채소는 양상추, 자색양파를 준비했습니다. 회는 저녁에 방문해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어요! 광어와 연어회 한팩을 사와서 4인분의 회덮밥을 만들었습니다. 양상추와 자색양파는 채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고추장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회덮밥 소스는 간장소스로 준비했습니다. 예전에 사둔 보타르카(어란)를 잘게 다진 후, 간장과 올리고당, 다진 파, 참기름을 살짝 넣어서 소스를 만들었어요. 완성된 회덮밥 위에 직접 만든 소스와 와사비를 올려주면 완성! 저렴하게 구매한 회로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회만 있으면 만드는 방법도 간단해서 좋았어요:) 소스에 넣은 보타르카가 살짝 비리지..
스키야키가 먹고 싶었던 어느 날,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먹었습니다. 날이 더워서 냄비에 계속 가열하면서 고기와 채소 등의 재료들을 익혀서 먹긴 힘들거 같아서 미리 먹을만큼의 고기와 채소를 익혀놓고 먹었어요. 스키야키 소스는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낸 뒤, 쯔유 소량, 간장, 청주, 올리고당을 소량 넣고 끓여준 뒤, 고기와 각종 채소를 넣고 익혔습니다. 신선한 달걀을 풀어서 고기와 채소를 찍어먹는데,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맛있었습니다! 비록 재료를 바로 익혀서 먹는 것과는 느낌이 살짝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직접 해먹는 재미도 있고 제가 먹고 싶은 재료로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날이 좀 시원해지면 그 땐 진짜 스키야키처럼 전골냄비에 해먹어봐야겠어요:)
파스타 생각이 계속 나서 이번 주말에 파스타를 직접 해먹었어요. 올리브오일 파스타로 즐겼는데요, 집에 치즈와 보타르가(그리스식 어란), 루꼴라도 있어서 파스타 재료로 활용했습니다. 파스타면은 트러플 파스타 면을 사용했어요. 송로버섯과 트러플 향이 들어간 생면 파스타라고 해서 궁금해서 구매했었는데 오일 파스타로 만들어먹으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파스타는 이 면으로 만들었어요. 파스타면은 약 9분 정도 삶아주었습니다. 파스타 면에 살짝 간이 되게끔 소금을 한스푼 정도 넣어서 함께 삶아줬어요. 그리스식 어란 보타르가입니다. 그레이터를 사용해서 파스타 위에 뿌리기위해 미리 슬라이스 해두었습니다. 겉은 밀랍이라서 사용하시 전에 제거를 하고 사용했어요. 면을 삶는 동안 보타르가는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두..
예전 성북동 어느 가게에서 먹은 문어요리가 맛있어서 직접 만들어먹어봤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를 새우 대신 문어로 만들어보았는데요, 새우와는 다른 문어로 요리를 하니 식감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같은 듯하면서 다른 요리가 되었어요. 올리브오일을 팬에 듬뿍 넣고 가열을 해준 뒤, 문어와 마늘을 넣고 볶아줬습니다. 그 뒤 버섯을 넣고 볶다가 마지막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했어요! 완성한 문어 알 아히요는 그냥 먹기도 하고, 이렇게 바게트위에 올려서 먹기도 했습니다. 파스타로 해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운 고추를 넣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고추가 없어서 넣지 못하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감바스 알 아히요 대신 문어 알 아히요와 함께한 맛있는 점심이었어요:)
밥반찬으로 별미라는 달걀 노른자장을 저도 만들어보았습니다. 혹시나 입에 안맞을까봐 우선은 3개로만 만들었어요. 간장에 다른 재료들을 넣고 만든 간장으로 만들어볼까 하다가 이번에는 간단하게 간장과 쯔유를 활용했습니다. 달걀 3개, 간장, 쯔유, 청주, 그리고 장을 담을 그릇만 준비했어요. 장을 담을 그릇에 간장을 용기의 절반정도 채워줬어요. 그 다음 간장의 절반정도로 쯔유를 부어줬습니다. 일반 간장만 써도 된다는데 전 집에 쯔유가 있어서 섞어봤어요. 마지막으로 청주를 부어줬어요. 간장과 청주의 비율이 3:1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흰자와 분리한 노른자를 넣어주면 끝입니다. 노른자가 잘 잠길 수 있도록 위에 랩을 덮어서 살짝 눌러서 병뚜껑을 닫아줬어요. 약 이틀을 담가둔 노..
오랜만에 관자를 사와서 관자구이를 해먹었어요:) 장보러갔다가 관자가 있길래 오랜만에 구이를 해먹어볼까하고 사왔습니다. 아보카도와 양파도 함께 준비해서 발사믹으로 간을 해줬어요. 관자구이는 팬에 버터를 녹인 후, 구우면서 소금과 후루로 살짝 간을 했어요. 그리고 잡내가 제거되도록 청주도 살짝 뿌려줬습니다. 완성된 와사비 구이에는 생와사비 곁들여서 먹었어요! 횟감용 연어도 통으로 구매를 해와서 관자구이와 함께 즐겼어요. 싱싱하기도 하고 생와사비를 올려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생와사비가 톡쏘는 향과 맛도 좋지만, 은은하게 나는 단 맛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당분간은 이 생와사비의 매력에푹 빠져지낼 것 같습니다:)
지난 주말,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재료들로 맛있는 요리를 해먹으면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먼저 램스테이크입니다. 양고기 특유의 잡내도 별로 안나고 부드럽고 담백해서 맛있더라구요:) 거기에 허브인 타임을 곁들였더니 더 좋았습니다. 팬에 앞 뒷면으로 살짝 익힌 뒤, 20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줬습니다. 저는 양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고자 소금으로만 살짝 간을 해줬습니다. 그리고, 구울 때 타임을 함께 구워줬더니 허브향이 살짝 배서 잡내도 잡아주고 좋은 향이 나서 좋더라구요:) 담백하고 부드러워서 맛있었던 양고기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연어회도 즐겼는데요, 원래는 연어알과 함께 덮밥을 만들어먹으려고 했는데 연어가 신선해서 회로 즐겼습니다. 살도 도톰하고 부드러워서 식감도 굉장히 좋은데..
오늘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아보카도랑 명란 둘 다 좋아하는데 이 두재료로 비빔밥을 만드는 걸 알게 된 뒤로, 종종 해먹는 음식인데요:) 짭짤한 명란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아보카도의 조화가 참 좋더라구요! 전 아보카도를 세로로 자른 뒤, 슬라이스 해서 준비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라서 씨도 잘 분리가 되서 손질하기 좋았습니다. 명란젓의 경우는 반으로 갈라서 속만 사용했어요. 그냥 슬라이스해서 사용할 때도 있는데 속만 사용하는게 조금 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식사 대접할 때도 좋은 메뉴가 될 거 같아요.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든든한 식사로 좋은 명란비빔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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