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들어간 가게에서 만난 맛있는 라면입니다. 이름은 잘 기억이 나진 않지만, 쯔케맨 육수에 찍어먹는 것이 아니라 자작하게 나온 쯔케맨 육수와 면을 함께 먹을 수 있는 비빔면 형식의 라면이었습니다. 독특하기도 하고, 짜긴 했지만 자작하게 나온 육수와 면, 그리고 위에 올라간 고명들을 함께 먹는 맛이 좋더라구요. 세가지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라면이었습니다. 파가 듬뿍 올라간 네기라멘입니다. 기본 돈코츠 라멘에 채썬 파가 듬뿍 올라간 라면인데요, 위에 올라간 파가 느끼함도 잡아주고, 입 안을 깔끔하게 해주더라구요. 이렇게 파가 듬뿍 올라간 라면이 신기하기도 했고, 처음 먹어보는데도 맛이 좋아서 반해버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생달걀이 올라간 달걀밥입니다. 일본에 가면 이렇게 생달..
일본 여행을 가면 스시집에 가서 스시를 꼭 먹고 오는데요, 제가 오사카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방문하는 스시집입니다. 처음에 방문했을 때, 일본 현지인들만 가득한 가게라서 더 끌리더라구요. 메뉴판도 처음 방문했을 당시에는 일본어로 된 메뉴판밖에 없었는데, 그 후에 방문하니 영어로 된 메뉴판만 생겼는데 그 영어로 된 메뉴판도 세트만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가게가 넓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작은 것도 아닌데 방문할 때마다 항상 사람들로 가득차있더라구요. 저는 이 날, 테이블에는 자리가 없어서 바 좌석에 앉았습니다. 바 좌석에 앉으니, 저렇게 큰 나뭇잎을 접시로 내어주더라구요. 앉은 자리에서 주문하면, 쉐프가 직접 초밥을 만들어서 저 접시위에 올려주었습니다. 바로 만들어줘서 그런지 굉장히 신선한 초밥을 만날..
오늘은 일본 여행 때 즐긴 맛있는 디저트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디저트들을 먹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 일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먹고 싶었던 디저트들고 만나고, 여행하는 내내 하루에 꼭 하나의 디저트를 먹었답니다. 먼저 우메다에 있는 한 백화점 카페에서 먹은 음료들입니다. 진한 커피에 아이스크림을 올린 음료와 라떼에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진 크림이 올라간 커피, 그리고 초코음료에 아이스크림과 어우러진 크림이 올라간 음료였는데 세 음료 모두 달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굉장히 맛있더라구요. 세음료 모두 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지만, 맛있게 마실 수 있었습니다. 음료와 같이 주문한 케이크입니다. 제가 이 카페에 방문했을 때가 겨울 크리스마스 전이었는데, 크리스마스 느낌이 살짝 나는 케이크였습니다. 진..
오늘은 제가 다녀온 일본 여행지 중에서 좋았던 곳을 추천하고자 합니다. 제가 방문한 날 사람도 많이 없어서 여유도 충분히 즐기고, 비가 살짝 와서 안개가 낀 풍경이 정말 좋았던 곳입니다. 바로 오카야마의 고라쿠엔인데요. 일본의 3대 정원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전 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고 싶었는데, 이 날 비가와서 자전거를 타지는 못했습니. 대신 걸어서 고라쿠엔으로 향했습니다. 도보로 가게 되면 시간이 좀 걸리긴 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오카야마 시내도 구경하면서 가는 것도 좋았습니다. 맑은 날 봤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비오는 날의 고라쿠엔의 풍경도 참 좋더라구요. 아련한 느낌도 들고, 한적해서 참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의 고라쿠엔의 풍경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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