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보카도 명란 비빔밥을 만들어먹었습니다. 아보카도랑 명란 둘 다 좋아하는데 이 두재료로 비빔밥을 만드는 걸 알게 된 뒤로, 종종 해먹는 음식인데요:) 짭짤한 명란과 고소하면서 담백한 아보카도의 조화가 참 좋더라구요! 전 아보카도를 세로로 자른 뒤, 슬라이스 해서 준비했습니다. 잘 익은 아보카도라서 씨도 잘 분리가 되서 손질하기 좋았습니다. 명란젓의 경우는 반으로 갈라서 속만 사용했어요. 그냥 슬라이스해서 사용할 때도 있는데 속만 사용하는게 조금 도 촉촉하게 즐길 수 있더라구요.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고, 예쁘게 플레이팅하면 식사 대접할 때도 좋은 메뉴가 될 거 같아요. 담백하고 고소하면서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고 든든한 식사로 좋은 명란비빔밥입니다:)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싼 요즘, 점심 한 끼를 해결하려고 해도 서울 시내에서는 7,000원은 기본으로 줘야되더라구요. 사실 이 집을 알게 된 건 좀 시간이 흘렀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칼국수 한 그릇의 가격이 3,000원입니다. 맛이 뛰어나거나 양이 엄청 푸짐하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칼국수가 3,000원이라니 정말 착한 가격이죠:) 미아사거리역에서 나와 좀 걸어서 구석진 골목에 위치해있으며, 오래 자리 잡은 곳이라 그런지 내부 또한 세련되거나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칼국수에 맛도 나쁘진 않아서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예전에는 메뉴가 칼제비, 수제비도 있었는데 메뉴를 확 줄이셨더라구요. 가격을 올리는대신 메뉴를 단일화 시켰다고 하시더라구요. 칼국수와는 정말 궁합이 ..
- Total
- Today
- Yesterday
- 일본
- 하겐다즈
- 여행
- 티타임
- 맛집
- 디저트
- 디저트타임
- 카페
- 베이킹
- 제주도여행
- 커피
- 편의점
- 스타벅스여름
- 케이크
- 홈카페
- 스타벅스
- 홍차
- 국내여행
- 요리
- 일본여행
- 간식
- 카페추천
- 제주도
- 아이스크림
- 맛집추천
- 홈베이킹
- 스타벅스신메뉴
- 스타벅스푸드
- 해외여행
- 밀크티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