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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언니들과 익선동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만났어요:)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익선동에서 핫하다는 이태리 총각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먼저 주문한 맥주가 나왔습니다. 맥주와 함께 땅콩 등의 기본 안주가 나오더라구요. 배고픔에 맥주와 기본 안주를 먹으며 메뉴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총각핏자입니다. 제가 설명을 잘 읽지 않고, 베스트 메뉴라는 문구만 보고 주문을 해서 화덕피자가 아니란걸 나오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는데.. 사실 이게 왜 인기메뉴인지 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손님이 많고 바쁜데 주방 인원이 적어보이긴 했지만, 바쁘다고 이해하고 먹기에는 실망스런 맛이었습니다. 이렇게 피자의 도우와 속재료들이 따로 노는 피자는 처음이었네요..
샐러드 피자같은 것도 아니고, 독특한 피자이긴 한 거 같은데 이 맛도 저 맛도 아니더라구요. 원래 이런건지 이 날만 그랬던건지 솔직히 모르겠습니다만, 기대가 컸던 탓일지 너무 실망했습니다.
다음으로는 로제파스타입니다. 사실 엄청 맛있다는 아니었지만, 피자에 크게 실망한 뒤라서 그런지 파스타는 나쁘지 않았습니다.
면은 잘 삶겼고, 소스와 면, 파스타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 집은 꼭 가봐야해 하면서 추천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도 많고, 평점도 나쁘지 않은 거 같아서 방문해보았는데 너무 기대를 한 탓일까요, 실망이 컸던 이태리총각 방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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