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대비 아쉬웠던 페이머스 하와이 쉬림프

하남 스타필드에 갔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서 뭘 먹을지 찾던 중 하와이 쉬림프 트럭을 만났습니다!
​​

하와이 쉬림프입니다. 메뉴는 칠리쉬림프 덮밥과 갈릭쉬림프로 선택했어요! 칠리쉬림프는 기본과 스테이크 추가 두가지로 선택했습니다.
​

칠리 쉬림프입니다. 새우와 양배추 등의 채소가 칠리소스에 볶아져있더라구요. 제법 매콤해서 좋긴 한데, 단 맛이너무 강해서 살짝 질리기도 했습니다.
​

칠리 쉬림프에 스테이크를 추가한 덮밥입니다. 기본 칠리쉬림프에 그냥 스테이크만 올린 건데요, 칠리소스의 강한 단 맛 때문에 조금 질렸는데, 스테이크를 하나씩 먹으니 그나마 좀 괜찮더라구요.
​

마지막으로 갈릭 쉬림프입니다. 새우가 생각보다 크긴 하지만, 양은 적더라구요. 갈릭 소스의 맛이 나쁘진 않지만, 이 소스도 역시 너무 달았습니다.

세 메뉴 다해서 약 29000원 정도 나왔던 거 같은데 가격 대비 생각하면 모두 아쉬웠어요.
소스는 너무 달고, 양도 좀 적은 편인거 같고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맛없는 건 아니었지만, 맛있는 것도 아니어서 아쉬움이 큰 페이머스 하와이 쉬림프였습니다.